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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4개월차 초보입니다.
밤에 아기 재우고 많게는 90분, 보통 60~80분 정도 헬스장을 다녀오곤 합니다.
애기아빠분들이 다 비슷하시겠지만,,한정된 시간내에서 하다보니 참 어렵네요..
일반인 수준의 근력은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형편없이 약해진 몸을 보고 다시금 불태워보는 중입니다.
(177, 70~72kg에서 현재 78kg인데 배만 나와버린 상태..ㅠ_ㅠ)
특히 전완근쪽이랑 악력이 약한 편인데요
스트랩의 도움을 받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궁금한점은 전 보통 하루의 운동을 1~2개 부위를 집중적으로 하거든요
각 운동은 5셋트씩, 한 셋트는 15횟수 정도, 하루에 90분을 운동하면
1..등운동 60분, 이두 20분, 복근10분
2. 어깨운동 60분, 삼두20분, 복근10분
3. 가슴운동 60분, 이두20분, 복근10분
4. 하체운동 60분, 이삼두20분, 복근10분
이런식으로요
예를들어 등운동 하는날 랫풀다운도 하고, 턱걸이도 하고, 로잉도 하다보면 등운동 후반부에는 전완근에 힘이 다 빠져버려서
스트랩을 건 손목으로 당기는 느낌? 그러면서 다른 부위로 힘을 쓰는 듯한 느낌? 을 받곤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해당부위의 운동을 지속하는게 맞는것인지?
아니면 차라리 이두나 삼두등 소근육 위주의 운동을 늘리는게 맞는것인지?
항상 머릿속에서 궁금해서 문의 한번 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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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스트랩의 도움보다 전완근 털릴때까지 계속해서
전완근도 같이 키워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다보면 같이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