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할때 정강이 어케 하세요??16
- 등록일 2022-06-09 11:44
- 조회수 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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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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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q9
알리익스프레스에 가면 정강이보호할거 많이 있습니다. 다용도 밴드 1.2m 가 개당2달러 남짓 1.8m가 3달러정도. 스쿼트할때는 무릎에 감고 데드할때는 정강이에 감고 다용도로 쓸모가 있어 좋습니다.
데드 중량,횟수 늘려가면서 정강이 안긁기는 쉽지 않죠. 사람마다 체형도 다르고 운동성향도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네 운동방법이 잘못되서 그래 단정 짓는 건 좀? 알리 찾아보세요. 밴드 말고도 정강이로 바를 걷어차도 안아플 것 같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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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체형이랑 상관이 없습니다. 바벨이 정강이보다 앞에 위치하는 건 모든 체형에 다 해당되고,
그게 정강이를 긁고 올라간다는 건, 무릎을 펴는 동작 자체=정강이가 바벨에서 멀어지는 동작이고, 상체를 세우는 동작=바벨이 정강이에 가까워지는 동작인 건 논리적으로 당연한 겁니다. 무릎을 통과하기 전에 상체를 뒤로 젖히면 당연히 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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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q9
바가 상승할 때 정강이와의 거리는 0에 수렴할 수록 좋습니다. 그러다가 바가 정강이에 닿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무게와 횟수를 증가시키다 보면 자세는 흐트러짐과 안정을 반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당연히 바가 정강이에 닿은체로 무빙이 일어날 수 있고 보호대가 없으면 cnk 같이 널링이 거친 바는 살짝만 닿아도 까져서 피가 납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리고 무릎위로 올라기전까지는 하체(무릎)만 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이죠. 무릎만 펴서 바를 무릎위로 어떻게 올리죠. 힙힌지를 펴야 바가 무릎위로 올라오죠. 그리고 상체는 버티기만 할 뿐인데 무슨 상체를 어떻게 편다는 말씀이신가요. 혹시 외회전과 광배근을 이용해서 정강이라인에서 바를 떨어뜨리지 않게하는 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설마 그게 문제라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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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알뜰폰q9 님이 정강이와 거리가 0에 수렴한다는 뜻 자체가 애초에 성립이 안 됩니다. 바벨이 아무리 가깝게 붙더라도, 정강이가 닿기 위해서는 발목에 굴곡(구부림)이 발생을 안 하나요? 컨벤데드를 역도식으로 하든 파워리프팅식으로 하든 발목 굴곡은 무조건 발생합니다. 즉, 바벨을 드는 순간이 구부려진 발목이 수직으로 올리지 않고, 운동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말이 절대 안 되는 소립니다.
그런데, 이 바벨이 정강이를 쓰친다고 얘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님처럼 무릎을 통과하기 전에 힙힌지를 펴야 한다는 분 즉 상체를 세워야 한다는 분이 있다는 겁니다. 그게 틀린 겁니다. 데드리프트를 보면 발목과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이 먼저 발생합니다. 무릎을 펴는 동작이 애초에 레그 익스텐션처럼 대퇴사두가 개입을 하지 후면이 개입하는 위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즉, 후면사슬이 가장 개입되는 위치는 바벨이 뜬 상태에서 개입이 되는데, 들자마다 상체를 뒤로 젖힌다? 햄스트링이 정강이가 수직에 가까워질 수록 개입이 되고, 락아웃을 하는데 둔근이 개입이 되는데, 들자마자 상체를 뒤로 젖히면 둔근이 힘이 들어가지도 않는데, 왜 젖히나요?? 파워리프팅식의 역학적인 면으로 보나 보디빌딩식으로 타켓근육으로 보나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님이 힙힌지를 펴야 바가 무릎위에 올라간다면, 지금 유투브 가서 스내치 데드리프트를 보세요. 힙힌지를 펴냐 안 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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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q9
발목구부림은 당연히 발생합니다. 정강이밀착과 발목구부림이 왜 동시에 성립되지 않나요. 발목구부림이 발생된 상태에서 정강이 밀착이 되는거고 바가 수직상승하면서 발목과 무릎이 펴지는 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힙힌지도 펴집니다. 발목,무릎만 먼저 펴지고 그 다음에 힙힌지가 펴지는게 아닙니다. 무릎이 펴지면 당연히 힙힌지도 벌어집니다. 안그러면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그리고 이른바 '하체로 뽑을 때' 대퇴사두만 개입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후면사슬은 한덩어리인데 어떻게 상체후면으로 무게를 버티는 동시에 하체후면에 긴장이 풀릴 수가 있습니까. 전면사두와 후면 둔근,햄스트링이 조화롭게 힘을 쓰는 거죠. 상대적 이용비율이야 구간마다 변하겠지만. 그리고 자꾸 상체를 뒤로 젖힌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상체가 뒤로 젖혀진다는건가요. 그 무거운걸 뽑은 상태로 상체를 어떻게 뒤로 젖힙니까. 다시 한번 말하는데 힙힌지를 안펴면 바가 무릎위로 안올라옵니다. 무릎을 편다는게 바로 힙힌지를 편하는 뜻과 같은거에요. 힙힌지 접은 상태로 무릎펴면 고꾸라집니다. 그리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편다 이런 표현이 힙힌지를 편다는 뜻이 아니라 약2시각도로 시작하는 상체각을 수직쪽으로 올린다는 뜻이라고 한다면, 상체각 변동없이 무릎과 발목만 펴서 손이 무릎위로 올라오는지 지금 바로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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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알뜰폰q9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말하는 건 컨벤데드인 걸 말씀드리고, 스모 데드를 하시는 리프터들 중에 무게 중심을 뒤로 하는 분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근데 그 분들이야 정강이를 긁히는 경우가 많고, 당연히 롱 삭스를 신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님의 주장은 그런 개별적인 사례를 생각지 않고 정강이를 긁히는 게 당연시하는 경우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컨벤데드도 마찬가지라듯이..
"바가 수직상승하면서 발목과 무릎이 펴지는 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힙힌지도 펴집니다. 발목,무릎만 먼저 펴지고 그 다음에 힙힌지가 펴지는게 아닙니다. 무릎이 펴지면 당연히 힙힌지도 벌어집니다. 안그러면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다시 한번 말하는데 힙힌지를 안펴면 바가 무릎위로 안올라옵니다. 무릎을 편다는게 바로 힙힌지를 편하는 뜻과 같은거에요."
힙 힌지를 안 펴면 바가 무릎위로 안 올라간다고 하시니 제가 스내치 데드리프트를 보라고 했는데도 보지도 않으시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시군요.. 힙 힌지는 고관절이 접힘인데, 바벨의 위치가 역도식으로 데드리프트를 할 때 발 끝에 위치하는 경우에도 힙 힌지를 안 펴도 무릎까지 기본적으로 듭니다. 역도 한 번도 보신 적 없나요??
1:53~1:58까지 님이 볼 때는 바벨이 무릎 위로 올라갈 때까지 힙 힌지가 펴지나요?? 고꾸라지나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는지..님이 말하는 내용과 정반대의 모습이 영상으로 빼빡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역도는 기본적으로 바벨의 위치가 발 끝이고, 무릎을 지면과 평행한 지점까지 내렸다가 시작합니다. 파워리프팅식 데드리프트는 바벨의 위치가 발 끝도 아니고 정강이에서 1인치~1.5인치가 가장 이상적인 위치인데..바의 위치는 어깨뼈랑 같은 선상도 아니고 견갑골 즉 어깨보다 더 코어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데, 무릎지점까지 올린다고 고꾸라진다구요?? 어느 지점에서 바벨의 무게중심이 머리쪽으로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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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알뜰폰q9 무게 중심을 뒤로 두는 스모데드를 예를 들면, 보폭이 넓어지면 당연히 무릎,상체등 몸 위치가 전체적으로 낮아집니다.
1.리프팅시 넓은 보폭은 컨벤보다 바닥을 미는 힘 자체 전달력도 떨어지고, 안정감도 안 좋은 편이죠.. 2.무게 중심을 뒤로 두는 스모는 무게 중심을 발 전반에 두는 스모의 경우보다 무릎이 훨씬 빨리 펴지겠죠..
하체에서 바벨을 올려주는 역할이 빠르게 끝나는 게 바로 무게중심을 뒤로 두는 스모데드인데, 락아웃할려면 뭘 해야 하나요? 당연히 상체각을 세워버려서 올려버리는 거니, 발목과 무릎을 피고, 상체를 세우는 게 거의 동시적으로 나타날 수는 있겠죠..당연히 이런 스타일은 정강이 긁힘이 흔하겠구요.
근데, 이게 모든 데드리프트의 똑같이 적용된다고 봅니까? 말이 됩니까? 역도에서 데드리프트는 클린을 위한 부분 동작에 불과하고, 클린시 고관절과 바벨의 거리를 유지를 해야 클린시 그 거리만큼 락아웃시 더 강한 힘을 바벨에 주면서 튕겨올리는 겁니다. 근데, 무릎 통과 이전에 상체를 세워야 한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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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가 왜 긁히죠?
저도 그런데..
리프팅 할때 정강이로 살짝 밀어주면서 해요 ㄷ ㄷ
@비테히
갑자기 왜 스티프랑 루마니안 얘기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