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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에 헬스장 연간 회원권이 만료되었고
마침 휴가철을 앞 두고 있어 회원도 늘어나 북적거리는게 싫었고
연간권 가격이 오른 것도 한 몫했고
결정적으로 달리기가 하고 싶어서 겨울 까지는 달리기를 하려고
과감히 헬스장을 뛰처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거의 매일 아침 잘 달렸는데 요즘 같이 비가 계속 오니 방법이 없네요.
달리기 하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한강 범람으로 한강을 못 가는 것도 문제네요...
비 그치고 물이 빠져도 정비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다시 헬스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아침 4시 40분 기상
양치하고 물마시고 영양제 챙겨먹고
5시 10분 출발
5시 25분 한강 방면 큰 길 도착 달리기 시작 1킬로
한강 진입하여 잠실방면 달리기 4킬로
성내천을 따라 올팍방면 달리기 1킬로
올팍 산책로 달리기 3킬로
집근처 방면 달리기 1킬로
총 10킬로 약 63분 완주.
쿨다운 워킹 0.5킬로
집 도착 6시 40분..
10km/60min 이 목표인데 이것도 어렵네요..ㅎ.ㅎㅎ
모두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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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돌아보세요.
올팍을 세바퀴 돌까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