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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PT는 작년 즈음 받았었는데, 코로나로 쉬었다가 7월 휴가 때 뱃살 나온 사진을 보고 충격받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식단 및 본격적인 운동은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침, 저녁은 고구마 닭가슴살 토마토 / 중식은 일반식 + 닭가슴살 중간중간 단백질 쉐이크 먹으며 매일 단백질 섭취량을 kg당 1.2g씩 가져가려 노력했습니다.
운동은 주 6일 2시간씩 가져가고 일요일만 쉬고 있으며, 2분할(등4/가슴4, 어깨4/하체3)로 돌리고 있습니다.
처음 2주동안,
인바디 결과, 체중은 그대로인데 2주 동안 체지방이 500g, 근골격은 300g 정도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2주가 더 지난 지금, 체중이 변화가 없어, 운동 프로그램은 동일하고
점심을 닭가슴살 + 샐러드 + 고구마로 바꾸었는데...
체중은 총 3kg 빠지고 체지방은 500g 빠졌지만 체중으로 인해 체지방률은 그대로, 근골격은 800g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네요.
한달 동안 무게도 점진적으로 올리고 있고,
식단도 나름 철저하게 하는데...
눈바디는 아직 변화가 없는게 당연하더라도 근육량은 꾸준히 늘어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인바디 측정조건은 늘 동일하게 가져가려 했습니다. (14시, 운동 전, 생리현상 및 식음 30분 내 없이)
혹시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더 가져가야 할까요?
한 주를 마무리하며 괜히 찝찝하네요.
초보자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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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나
2. 인바디 제실때 조건변수가 동일 하셔야 함, 제는 시간, 용변은 보았는지, 운동전에 제야하고, 수분 섭취는 동일한지, 음식도 동일하게 먹었는지 등등등
3. 인바디 같은경우는 주단위로 제셔도 현타 오니 월단위로 가끔 생각 날때 제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번 조건변수를 동일하게 하시구요.
4. 운동 2주한걸로 사람이 변할꺼라고 생각하지 마세여 안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