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 클라이밍

아침에 러닝 한타임 뛰고 (어제? 올린 글에 포함) 저녁에 클라이밍 뛰고 돌아왔습니다.

헬포에 클라이머 분들이 얼마나 계실진 모르겠네요. 클라이밍은 - 특히 탑로프는 정말 빡세네요.. 서너번 밖에 안해보긴 했습니다 (평소는 볼더링)

어제 볼더링의 여파로 전완근이 털린 상태라 애먹었지만, 처음으로 5.11 을 클리어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신납니다.

Boley도 처음 배워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후달리더라고요.. 한 사람의 목숨을 쥐고 있는거니까요ㄷㄷ 처음 만난 친구한테 배웠는데, 역시 영어로 배우니 더 집중하게 되어서 빨리 배우는 거 같아요...

내년에 날 풀리면 아웃도어도 몇번 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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