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퇴근조깅8
- 호네키키
- 등록일 2023-03-02 23:14
- 조회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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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있는데서 그냥 치달리면 훈련효과가
엄청나죠. 대신 그만큼 힘드시..
lsd라고 너무 심박수 신경 쓰실 필요는
없으세요.
사실.. 전 뛸때 워치도 잘 안봅니당..
볼때마다 기록이 깎이는거 같아서.. ㅎ..
ㅋㅋㅋ 그럼 심박도 미친듯이 올.ㄹ....
뫼비우스님 처럼 일자 심박라인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ㅋㅋ
@호네키키
전 팔치기로 페이스 조절하는데요.
LSD뛸때는 팔칠때 주먹이 배꼽 아래서
왔다갔다 하도록하면 백킥이 저절로
약해지면서 달릴때 힘이 덜들어요.
팔치기를 일정하게 하면 달리는 속도도
일정하게 나오고 익숙해지면 심박도
안정되게 나오는거죠.
반대로 젖산역치는 주먹이 가슴께까지
올라오는데 거기까지 올리면 팔치기도
컴팩트하게 되서 케이던스도 오르고
백킥도 강해져서 보폭도 개선되요.
대신 힘은 더 들고, 심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힘들어지죠.
팔은 다리랑 연결되있거든요.
@뫼비우스 저는 자세가 항상 ㅋㅋ 조먹이 가슴위로 했었는데 ....
그런데 질문있습니다 LSD 할때하고 템포 할때하고 케이던스가 달라야 하나요 ???
평균 170대 나오는데 케이던스를 올리고 싶긴하거든요... 좀 신경쓰면은 180대 나오는것 같아요
@호네키키 같아야 좋은데..
사실 케이던스가 같은분은 거의
없으실겁니다.
엘리트로 갈수록 차이가 거의 없는데
사실.. 선수분들 LT나 LSD나 기록
차이가 크게 안나더라구요.
팔치기가 아니더라도 LSD뛸때는
아무래도 케이던스가 낮아지죠.
직접적으로 케이던스 올리시려고
하시면 생각보다 힘드실꺼고..
팔치기랑 팔고정 각도로 조절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190 나오시면.. 런지나 피치로 보폭..
보폭 올리면 케이던스.. 보속이 내려가
있을테니.. 다시 보속..
보속..보폭.. 무한 반복하는거죠.
@뫼비우스 페이스가 낮아지면 케이던스도 낮아지는게 자연스런 거군요 ;;;
190은 나와본적이 없고 ㅋㅋ 180대 입니다 ^^;;;;
오늘도 달리고 싶은데 왼쪽 다리 오금이 좀 그래서 .... 내일을 기약하려고요
그냥 당분간 미치도록 뛰고 싶을때 말고는 같은 페이스로 같은 심박수대로 달려보려고 합니다
뭔가 변화가 있을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