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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하면 나이는 올해 47세이며, 남성, 키는 177cm, 몸무게는 83kg정도 되는 통통이 아저씨(?) 입니다....
헬스나 다른 운동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아서 제대로 운동을 해 본적은 없는데, 나름 통뼈(?)인지 몰라도 일반적인 사람과 팔씨름같은거 해 보면 항상 상위권에는 드는.. 그런 정도였습니다..
이제 나이도 중년이고, 건강관리 차원에서 몸무게를 80kg 이하로만 줄이자..라는 목표로 집근처 헬스장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욕심부려 그 동안 한적이 없던 뛰기를 한번 해 봤는데, 와... 진짜 1분 뛰니 죽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2일차부터는 그냥 러닝머신에서 속도를 6km/h 로 맞춰놓고 1시간씩 걷고 있습니다. 그래도 땀은 흥건히 나더라구요..
(속도를 더 이상 높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뛰는건지 걷는건지.....)
우선 욕심 안부리고 저 속도로 약간 빨리 걷기 정도로만 한달 정도 해 보려고 하는데요... 그 후에 인터벌(?)운동으로 걷기와 가볍게 뛰기를 병행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체가 좀 약한 편이라 러닝머신 후에 Leg Press로 무게 65kg정도 맞춰넣고 회당 15회로 총 3세트 하고 있습니다...
무인 헬스장이라 강사도 없고해서.. 제가 하고 있는대로 우선 해 보면 되는지...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고수님들께 자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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