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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4.5kg으로 시작해서
1달에 욕심없이 2kg씩만 빼자 싶었는데
지금 83.0kg 정도 되었습니다.
약 11~12kg을 뺏구요
운동은
아침에 05:00~07:00 배드민턴 (주5~6회)
퇴근후 18:30~20:00 헬스 (웨이트, 4분할, 주 4회)
저녁엔 21:30~22:30 실내자전거 30km (주 3회)
점심은 회사에서 일반식먹습니다.
양도 적당히 먹구요,
따로 아침은 안먹고
배드민턴 하러 가면서 빵1개와 바나나 정도 먹습니다
저녁은 오트밀 먹거나, 일반식 먹거나, 아니면 닭가슴살 정도 먹구요
프로틴은 웨이트 후에 1번 먹습니다.
주된 목적이 체중감량을 통한
배드민턴 수행능력 향상 및 실력증가인데
체중이 빠지니 스매싱에 힘도 안실리고
뭔가 무기력하고 축축 처집니다.
이왕 체중감량 시작한거 79.9kg까지 빼서
앞자리 7한번 보는게 목표이긴한데,;;;
현재 35살인데 몸보신이라도 해야하나..라는생각이 들정도로
뭔가 응축된 힘이 없습니다.. ㅠㅠ
당연한 체중감량의 반작용같기도한데
지속적 체중 감소를 목표로 운동하지말고
잠시 정체기를 갖는게 좋을까요????
5월정도면 79.9kg 볼수 있을것 같은데,
이상태면, 애초에 목표인 배드민턴도 잘 안되네요;;
기운도 없고 힘도 없어서..;
현재 골격근량은 42kg 입니다.
체지방 1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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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균
하루에 배드민턴 두시간을 하시고 다른 운동이 가능하시면 그게 더 이상해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