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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목, 어깨, 등에 담 와서 진찰받고 물리치료 받으면 1~2만원 정도였는데 가까운 병원으로 왔더니 비급여로 주사, 체외충격 이 두가지만 10만원이네요 1분 진찰받고(다른 병원에서는 의사 쌤이 손도 올려보고 눌러보고 했는데 여기 쌤은 어디가 아파요? 엑스레이 찍어볼께요 끝) 엑스레이 찍고 나서 의사쌤과 몇마디 후 간호사 분께서 주사 맞기 전에 주사랑 체외충격파 비급여 입니다 라고 이야기 해주시고 주사 맞고나니 동의서? 같은거에 주사5만원, 충격파 5만원 금액 적혀있고 비급여 항목 설명 받았다고 동의서에 싸인하라고 종이 주시네요 금액보고 당황하니 실비보험처리 된다고 이야기 하시고 ㅎㅎ 어쩐지... 순서 기다릴때 계산하는 곳에서 비급여 어쩌고 실비 어쩌고 이야기가 계속나와서 속으로 치료 받고 실비청구하면 되는걸 왜 따지지? 라고 생각했던게 이제와서 이해됩니다 ㅎㅎ 돈은 실비청구해서 손해는 없지만 받고 싶었던 도수 치료도 없고 비하게 받은 치료역시 전에 받았던 치료보다 휠씬 좋았다는 느낌이 없어서 좀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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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하늘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