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모닝 100분주12
- 호네키키
- 등록일 2023-08-16 13:35
-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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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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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웁
혹시 제가 보는..너튜브 보시나요?ㅋ 저도 페이스 욕심 버리고 비강호흡하면서 편하게 뛰려고 하거든요 요새 10k 빨리 뛰면 뭐하나~ 이런생각으로 피치주법 연마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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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같이뛰는건 참 좋죠.
100분주에 평소 속도 생각하면 지방 꽤나 태우셨겠네요. 전 내일 오전에 볼일보고 운동갈수 있을듯한데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겠네요.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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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호네키키 비율의 문제이긴한데.. 일반적으로 걔념잡으실때 운동할땐 탄수가 타고 일반대사.. 위나 심장 간이 소모할때 지방이 탄다고 생각해놓으시면 편해요.
지방이 대사속도가 느려서 급격한 에너지 소모에는 탄수를.. 에너지 소모가 완만할수록 지방을 더 쓰거든요. 비율적으로는 느릴수록 지방 대사율은 올라가요. 그래서 운동으로 살빼기가 어렵죠.
여기에도 치팅이 있는데.. 몸속 글리코겐을 고갈에 가깝게 끌어쓰면.. 몸은 의도적으로 봉크를 일으키는데.. 봉크 10~20분전에 에너지젤 같은 과당을 적정량 섭취하면 몸에서 지방 대사율을 올려서 버티려고 하거든요. 요걸 이용하면 지방을 급격히 태울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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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호네키키 어느정도 뛰시다보면.. 자기 한계점을 알게되요. 그리고 한계 오기전에 몸에서 신호를 줍니다. 고관절 아래쪽이 몸의 의도와는 다르게 안움직이는 느낌이나.. 급격하게 메쓰꺼워진다거나.. 등등이요. 글리코겐 고갈이.. 간글리코겐 부터 고갈나냐 근글리코겐부터 나느냐의 차이인듯하더라구요.
총 칼로리도.. 오래뛰시다보면 고속으로 뛰어도 칼로리 소모가 예전보단 많이 줄어요. 전 약간 고심박을 좋아하는 쪽이라 비율이 낮아도 소비총칼로리가 월등히 높으니 지방 소비총량도 고심박이 낫다는 쪽이긴한데.. 요건 주장하는 사람마다 다르죠. 고심박을 유지하는것도 쉬운건 아니니까요.
100분주 뛰시라고 하는것도 요걸 꾸준히 뛰면 지방대사비율이 조금씩 높아져서 그런것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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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점심때 밖에 나가니 덥더라구요 딱 해뜨면 덥고 그늘지면 시원한 날씨!! 조금만더 트레드밀에서 버텨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