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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건강/헬스 입니다.

홍성 마라톤 10km3

비 예보가 있어 우비 챙겨 오라고 했는데,..

시작전에 비는 그치고, 태양빛은 작렬하고,, 바닥의 빗물은 증발하여 고온다습한 환경...주로는 평지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나무그늘하나 없는 하늘아래 뭉개구름은 태양을 피해다녀 말그대로 죽음의 레이스를 펼치고 왔습니다^^;

완주 후는 완전 천국이였습니다. 2층 높이에서 뿌려주는 물줄기에 물샤워는 단연 최고 였고, 맥주, 막걸리, 바베큐, 수육, 냉면, 후라이 두부김치 등 음식도 맛있고, 주시는 것도 아낌 없이 듬뿍듬뿍 주시는 등 대회 후 진행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너무 더운 날씨에 주자들이 매우 고생하셨지요... 엠브란스에 실려 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더운날은 주로에 주자를 위한 대비책이 더 필요할 듯 하네요..

15등 안에 드는게 목표였는데,, 실패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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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400페이스!!! 대단하시네요.

2023-09-06 점아이콘

제피로스m

고생하셨습니다~~너무 덥고 습해서 병원실려간다고 뉴스에도 나왔던데.. 그 날씨에 400이라니..대단

2023-09-06 점아이콘

YounrigY

하프코스에서는 실제로 많이 실려 가셨어요...

아시는 분은 입원까지 하셔야 했구요..

2023-09-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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