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오늘의운동(트레드밀,21km)10k PB16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시리즈란?

얼마전에 10k주자분을 모시고 모임이 있다고

해서 저도 끼어서 다녀왔는데..

자세도 만져주시고 많은 팁들을 전수 받았네요.

 

이번 러닝은 딱 10k 저격용이였습니다.

절반은 성공 절반은 실패였는데..

10k까지 계획한 페이스 유지는 실패했네요.

8k에서 1분정도 페이스 다운했다가 다시

올리긴했는데 계획했던 페이스까지 다시

올리는건 불가능했슴닷..

37분대는 실패했지만.. 10k 38분27초

pb는 세웠네요.

하프기준은 지난 pb에 준하는 기록인듯 하네요.

 

하프 pb까지 노려볼만했었는데.. 

요건 뒷심이 많이 부족했는데.. 8k에서 허벅지

경련이 일어날뻔했는데다가 그후로 계속

경련 직전의 아슬아슬한 선에서 뛰어서..

속도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벅지 운동을 더했어야..

신발은 마라톤협회?라는데서 나온 카본화를

한번신어보라고 주셔서 신었는데.. 나쁘지 않네요.

엔돌핀 프로3가 발구름을 빠르게 해주는 느낌

이라면 오늘 신발은 도약단계에서 앞으로 좀더

밀어주는듯한.. 보폭에 유리한 느낌이였네요.

 

신발 카본제트? 정확한 명칭은 까먹은듯..

공복운동(근력1시간,러닝1시간26분)

러닝전 30분 드릴이라는 스트레칭.. 10분마사지

10분 가볍게 몸풀고 뛰었는데.. 기록갱신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는것 같아요.

 

20230920143725_jgpjAMBr5k.jpg

20230920143723_vtTfbOwQhT.jpg

20230920143721_CFvEE2ToZd.jpg

 

20230920143721_qjYn8JxIMV.jpg

20230920143720_Oy9m2EHb87.jpg

 

PS 러닝전 계획은.

10k까지 속도 16

21.1k까지는 속도 14

실제로는..

8k까지 16.

1분정도 10

~10k까지 15

21.1k까지 14

10k 이후로는 상황에 맞춰

0.2단위로 가감하며 진행했습니다.
시리즈 목록보기 ▲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Screenshot_20230920_135309_Zepp.jpg
  • Screenshot_20230920_135317_Zepp.jpg
  • sportDetails_long (41).jpg
  • Screenshot_20230920_135354_BurnFit.jpg
  • Screenshot_20230920_135400_BurnFit.jpg

다른의견 0 추천 1 제피로스m

와우 pb축하드립니다 ㅋㅋ 전 당연 38분은 충분하실거라!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38분이라니.. ㄷ ㄷ ㄷ  마지막 2km만 안밀렸으면...37분대!! ㄷ ㄷ ㄷ 축하드립니다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뫼비우스

감사합니다.

38분대도 저한텐 과분한데..

노리고 찍먹하니까.. 잡히긴하네요.

10k까지 가고 싶었는데..

아마 페이스 유지했으면 경련났을듯

하네요.

허벅지 쪽이였으니 근력운동을 더

늘리는게 답이긴하겠네요.

이전까진 심폐랑 근지구력이 좋은편

이다라고 했었는데.. 페이스 올려보니

민낯이 다 들어나는거같습니다.^^;;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종드1
전 발볼도 크고 발도 커서

앞에 폭이좁은 신발신고 조금만 오래있어도 

발가락쪽에 통증이 너무심해서 아프네요 ㅠㅠ 

특히 나이키나 아디다스는 그래서 못신겟어요 ㄷㄷ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아식스쪽이 발볼이 넓은 제품이

많아서 좋으실꺼고.. 호카쪽도

발볼 사이즈 배려가 좋은편이죠.

종드님 케이스라면 호카 본디 시리즈

쪽이 어떨까 싶기도하네요.

아니면 아식스는 세일 제법하니까

잘 노려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물집잡히는거면 발가락 양말을 권하고

싶긴한데.. 호불호가 심해서.. ^^;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종드1
사실 제일 발이 편했던게 아식스였긴 합니다 ㅎ 

그뒤로 호카 였는데 확실히 호카보다 아식스가 젤 편했던거같아요 ㅎ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odre

이야 페이스 지립니다 하프를4분페이스ㄷㄷ

비법좀알려주세요ㅋ 주법은

포어풋인가요?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비법이라긴 그렇지만 러닝팁은

자주 올리고 있으니 러닝팁 검색

해보시면 괜찮은 정보가 있으실꺼에요.

전 힐풋 러너구요..

비법은.. 별거는 없고, 근력운동을 병행?

팔치기?..고심박 버티기?.. 정도겠네요.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황금마루
기록 갈아치우시는군요!!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가을철이 기록내기 편해서 벼르고

있었던 부분도 있긴하죠.^^;;

겨울철은 근육이 비교적 경직되는

기간이라 훈련하기는 위험해도..

기록은 잘나오는 기간이라.. 겨울철도

살짝 노리는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호네키키

작년보다 올해 임팩트를 굵직하게 ㅋㅋ 찍어주시네요 !!!

멋지십니다 ㅋㅋㅋㅋ 선생님 !!!!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뫼비우스
원래 가을철에는 한번 노려봐야할

타이밍이긴하죠.

한동안 타이트하게 땡겼으니 이제 근력

비중을 높이고 좀 가볍게 뛰려구요.

겨울철에 한번더 노려볼껀데.. 그때까진

허벅지랑 종아리 강화하면서 기다려야죠.

지금은 415~420정도 수준에서 정착하면

좋겠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023-09-2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호네키키

존버는 승리한다 !!! 

정착 하게

되실거에요~~~ ㅋㅋㅋ

2023-09-2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뉴에라

와 진짜 저속도로 어케뛰는거죠 ㄷㄷ

2023-09-2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저 중량을 어케드는거죠..

랑 비슷합니다.^^;

단계적으로 올려나가다보면

되기는 하더라구요.

아직.. 부족하죠. ^^;

2023-09-2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쭈웁

10k pb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작심하시고 기록 갱신하시네요

PB 후 후유증 없으시길 바래요 ㅋ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2023-09-2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감사합니다.

후유증은 저번 하프때도 있었..^^;

지금도 조금 있네요.

햄스트링 살짝 땡기고..둔근쪽에

근육통 정도..

무릎 시큰거리는건 거의 패시브고..

햄스트링은 제가 힐풋이다보니 요번같은

페이스에서는 충분히 올수 있는거라..

예상한만큼... 잘 풀어줘야죠.

의외로 둔근이 잘털리는데.. 힙머신

마렵네요.

2023-09-2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