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러닝19
- 쭈웁
- 등록일 2024-03-24 10:25
- 조회수 604
[슬기러운 러닝일지] 시리즈
시리즈란?
- 115. 10월 러닝 결산입니다
- 114. 24년 춘천마라톤 후기입니다
- 113. 오늘의 러닝
- 112. 오늘의 러닝
- 111. 오늘의 러닝(남산 북측순환로 5회전)
- 110. 오늘의 러닝(야소 80010set 체험)
- 109. 오늘의 러닝(거리주 35k)
- 108. 오늘의 러닝과 9월 결산
- 107. 오늘의 러닝(남산 4회전)
- 106. 오늘의 러닝(빌드업)
- 105. 오늘의 러닝
- 104. 오늘의 러닝
- 103. 오늘의러닝
- 102. 오늘의 러닝
- 101. 오늘의 러닝
- 100. 오늘의 러닝
- 99. 오늘의 러닝
- 98. 오늘의 러닝(LSD 및 8월 러닝 결산)
- 97. 오늘의 러닝
- 96. 오늘의 러닝
- 95. 오늘의 러닝(10k)
- 94. 오늘의 러닝
- 93. 오늘의 러닝(업힐훈련)
- 92. 오늘의 러닝(LSD_20K)
- 91. 5월 러닝 결산입니다
- 90. 오늘의 러닝(부상이 온듯)
- 89. 오늘의 러닝(업힐 훈련)
- 88. 오늘의 러닝(2k 웜업 9k 빌드업 2k 쿨다운)
- 87. 오늘의 러닝(조깅 10k)
- 86. 오늘의 러닝(20k))
- 85. 오늘의 러닝(트랙 15k)
- 84. 오늘의 러닝(업힐 5회전)
- 83. 오늘의 러닝(5k Vo2max 실패)
- 82. 오늘의 러닝(조깅 5.6k)
- 81. 오늘의 러닝(20k LSD)
- 80. 오늘의 러닝(트밀)
- 79. 오늘의 러닝(약간 업힐 구간 스피드훈련)
- 78. 오늘의 러닝(유산소 7k 쿨다운1k)
- 77. 오늘의 러닝(조깅)
- 76. 오늘의 러닝(3k 페메) 및 4월 러닝 결산입니다
- 75. 오늘의 러닝(3시간주 실패)
- 74. 오늘의 러닝(업힐훈련)
- 73. 오늘의 러닝
- 72. 오늘의 러닝
- 71. 오늘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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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오늘의 러닝
- 60. 오늘의 러닝
- 59. 오늘의 러닝과 3월 결산
- 58. 오늘의 러닝
- 57. 오늘의 러닝
- 56. 오늘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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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오늘의 러닝
- 41. 오늘의 러닝
- 40. 오늘의 러닝
- 39. 24년 1월 러닝 결산입니다
- 38. 오늘의 러닝
- 37. 오늘의 러닝
- 36. 오늘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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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오늘의러닝
- 33. 오늘의러닝
- 32. 오늘의 러닝
- 31. 오늘의 러닝
- 30. 오늘의 러닝
- 29. 12월 및 23년 러닝 결산입니다
- 28. 오늘의러닝(복귀)
- 27. 오늘의 러닝
- 26. 오늘의 러닝(오랜만에)
- 25. 오늘의 러닝
- 24. 오늘의러닝(조깅)
- 23. 오늘의 러닝(인터벌)
- 22. 오늘의 러닝(대충러닝)
- 21. 오늘의러닝
- 20. 오늘의 러닝(역치 페이스)
- 19. 오늘의 러닝(장거리 역치)
- 18. 오늘의 러닝(인터벌 도전)
- 17. 오늘의 러닝(소화러닝)
- 16. 오늘의 러닝(하프k LSD)
- 15. 오늘의 러닝 및 10월 결산입니다
- 14. 오늘의 러닝(유산소 러닝)
- 13. 오늘의 러닝
- 12. 오늘의 러닝(우중러닝)
- 11. 오늘의 러닝
- 10. 오늘의 러닝
- 9. 오늘의 러닝(10k 빌드업 550-420)
- 8. 오늘의러닝(템포런)
- 7. 오늘의 러닝(갈 길 잃은 뛰뛰~)
- 6. 오늘의 러닝(30k 맛보기)
- 5. 오늘의러닝(심신안정 페이스)
- 4. 오늘의 러닝(거리 늘리기)
- 3. 오늘의 러닝
- 2. 오늘의 러닝과 9월 결산입니다
- 1. 오늘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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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춘기
저는 케이던스 180 유지하기가 어렵던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경우는 170 이하로 뛰어야 호흡과 다리(허벅지?)의 부하가 덜한 느낌입니다. 케이던스를 의식적으로 180 유지하면 오히려 힘든 느낌입니다.(몸을 더 많이 움직이는 느낌?) 케이던스를 180에 맞추고 지면접촉시간을 줄여야 체력이 덜 떨어진다는데 어렵네요. 이제 한달돼서 자세며 모든게 부족한 상태라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즐런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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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웁
아 안녕하세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케이던스 너무 의식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저는 처음 러닝할때 속도 욕심이 있어서 스트라이드(보폭을 넓게 가져가는것)로 하니까 부상이 온적이 있어서 보폭을 짧게 가져가는 피치로 바꿨거든요 피치주법이 부상 확률은 적은 반면 다리 피로도가 높고 심박이 약간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피치로 하니 다리피로도가 높아져서 처음에는 많이 피로했는데 적응하니 괜찮아졌고 부상이 없다는 건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180이라는 케이던스는 잘뛰는 사람들의 평균 케이던스로 산정한거라 그냥 참고점일뿐이지 공춘기님 신체스펙에 맞는 불편하지 않는 케이던스를 찾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러닝 접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은데 지금은 자세,러닝에 필요한 근력을 천천히 많이 접해주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저는 자세 잡는데만 1달 정도 630~700페이스로 한거 같아요 엄청 어색했습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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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춘기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된 것인가 다소 혼란스러웠습니다. 쭈웁님의 180으로 630~700 페이스 한달간 연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해봤지만 지루해서 포기했습니다. 지금도 의식적으로 무릎 당기기, 발바닥 미드풋, 팔꿈치, 어깨 힘빼고 등 세우고를 생각하면서 달리는데 매번 까먹네요. 나이탓인지^^;;; 말씀하신 부상이 제일 우려되어 180을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생에 첫 10키로 완주후 욕심히 생겨 지난주에 하프를 뛰어 봤더니 무리했는지 며칠 드러누웠네요. 2시간 달려보니 안좋았던 부위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오른쪽 고관절쪽(인대)가 묵직해서 무리한 런닝을 못하고 있네요. 180 케이던스와 피치를 연습해봐야겠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즐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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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살 많이 빠지나요??
그때는 페이스도 빠르지 않았지만 꾸준히 천천히 뛰면서 5k 부터 거리 늘려서 23.2월에는 천천히 하프 뛸 정도 되니(천천히요ㅋ) 한 8키로 빠졌고 그뒤로는 식단 따로 안해서 2-3k 더 빠지긴했네요
지금은 풀마 나갈 생각이라 체중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뛰는게 살 빼는데 효과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