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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운동 1시간 30분을 마치고
오전 업무후 미팅관련 식사자리 마치고
사무실 개인룸에서 근력운동을 오랜만에 했습니다.
장비라고 해봤자
7kg 육각덤벨 2개와 푸쉬업바인데
점심 때 한 번 더 먹여주는 기분 좋네요 ㅎㅎ
땀이 흘러서 샤워실에서 샤워 한 판 하고
다시 오후 업무 시작입니다.
참 놀라운 변화입니다.
운동과는 전혀 상관 없는 제가
새벽헬스를 하고 사무실에서 근력운동을 하다니 ㅎㅎ
제 목표는
딱 봐도 헬스한 몸매같다라는
다리 터져나가고 우락부락한 몸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장 입었을 때 탄탄한 몸매네~ 정도의 느낌만을 가져가고 싶습니다
그걸 목표하니 오히려 더 열심히 하게 되네요.
중량을 많이 치기 보다는 그냥 생활속에서
푸샵하고 스쿼트 하고 뒷꿈치 들기 운동 및 7kg 아령으로
사레레 운동하게 됩니다.
10kg 뺀 요즘 옷 입는 맛이 납니다.
선순환 같습니다.
건강해지니 더 건강해지고 싶은 :)
체중계에 올라가는 맛도 있고
오늘 저녁에는 함께 헬스장에서 개근하면서 인사하는
한 교수님과 세명이서 저녁식사 자리가 잡혔습니다.
평생운동으로 삼은 헬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운동을 운동답게 하는 세 명의
헬스를 주제로 한 식사와 대화 자리가 기대가 됩니다 :)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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