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치킨 보다 닭가슴살, 그 요리의 시작1

1. 간밤에 치킨의 유혹을 참아냈습니다.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네 ㅎ 스스로 엄청 뿌듯해 하는 중입니다 ㅎㅎ

2. 그동안 제가 좋아한 건 엄밀히 말해 치킨이 아니라 양념과 튀김옷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저게 다 기름인데 말입니다.

3. 그렇다고 치킨을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내돈내산으로는 먹지말자! 의지적으로 줄이자 해서 최근에는 1달에 1회로 줄였습니다. 

오늘부터는 양념이나 튀김옷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치킨(닭)을 좋아해보기로 ㅎ

4. 비가 내리니 참 좋습니다.

5. 오늘도 1시간 30분 운동 깨짝깨작 잘 하고 돌아와서

6. 어제 산 닭가슴살 2kg를 운동크루와 소분해서 나눈 것을 요리했습니다.

7. 후라이펜에 계란후라이 3개 소금간

8. 닭가슴살 한 덩이 110g 정도 굽고 가위로 컷팅, 소금 후추간

9. 그 위에 산양 프로틴 고단백 치즈 한 장  

10. 마무리는 시원하게 홍초 한 잔!

어차피 일반식은 점심 저녁으로 먹으니

이렇게 근력운동 후 단백질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코치가 조언해줬던대로 '단백질 보충의 필요'는 이렇게

직접 닭가슴살 요리와 계란 치즈 같은 음식으로 채우려 합니다.

보충제는 가급적 안 먹으려 합니다.

음식에서 단백질을 채워도 충분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전천후로 운동할 수 있는 헬스가 참 좋습니다.

병행하는 운동인 탁구는 똑같이 실내운동이고 전천후 운동이지만

파트너가 없으면 아쉬운 운동이지만

헬스는 정말 전천후 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참 맘에 듭니다.

결국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 + 식단관리라는 생각입니다.

건강하게 살이 빠지고 있습니다.

-11kg까지는 뺐고

이제 남은 -4kg 감량을 올해 안으로 성공해서

2025년도는 앞자리 수가 올해 중으로 2번 달라지는

-15kg의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줄 요약

1. 어제도 16:8 간헐적 단식 잘 참아냈고 (치킨!!! X)

2. 오늘도 새벽 헬스 잘 했고

3. 아침 단백질 섭취 잘 했습니다.

오늘 아침을 건강(Health)하게 잘 살아냈으니 

오늘 하루 일과는 에너지틱 할 것입니다.

日日學

日日新

日日進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