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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약하자면
10월달은 테스트
11월달은 FUN
10월달은 운동 타임과 식사에 변화를 줘봤습니다.
1. 운동타임
새벽 6시에 하던 운동을 일과에 따라서 오후와 저녁으로 옮겨도 보며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이유는 뭔가 스스로의 원칙에 갇힌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야간에 일정이 있어 피곤한데도 헬스를 강행했던 지난 날들에서
이제는 몸이 좀 더 아침잠을 자자 하면 더 자 주는 ^^
그랬더니 놀랍게도 벌크업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아~ 쉬어주는 것이 필요했구나 내 몸이 ^^
11월달은 야간에 무리했다 싶으면 한 번씩은 쉬어주려고 합니다.
2. 단백질 관련 음식들을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계란은 삶은 것이든 후라이든 잘 맞아서 꾸준히 먹고 있고
손두부도 먹어봤는데 요리할 때 손이 많이 가네요 ㅎ
콩물은 그 밍숭맹숭한 것이 맛이 그닥 ㅎㅎ
그래서 간편하게 프로틴 음료를 눈에 보이면 한두개씩 사먹고 있습니다.
편하네요 ^^
그리고 와이프에게 부탁해서 베지밀을 팩으로 2박스 샀고 (맛남 ㅎ)
운동 마치면 오메가와 비타민을 먹어주고 있습니다.
일단 먹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좋긴한데
10kg 감량을 4개월째 유지만 하고 있지
남은 목표량 -5kg가 잘 안빠지네요 ^^
11월달에는 그 남은 절반인 2.5kg 감량이 목표입니다.
지금 식사량을 유지하고
이제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저녁운동 (둔치 조깅, 야간탁구)를 꾸준히 하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사무실에서든 집에서든
푸쉬업 70개
스쿼트 70개를 꾸준히 하는 습관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11월달에는 추가로 2.5kg 감량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번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이곳에 계신 건강 헬스인 분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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