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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협 슈퍼플라이업라이트 리뷰입니다. 약 170km가량 신고 뛰었고.. 150km정도 신고 리뷰하려고 했는데.. 물집이 잡혔네요. 물집 잡힌채로 뛰면 어떨까해서 20km 더 뛰고 리뷰합니다. 
신발 사이즈는 275mm 에 무게는 194g찍히는데.. 전마협에서 공개하는것보다 가볍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러닝화중에 220g 미만은 경량화.. 200g미만은 매우 가벼운편이라 생각합니다. 미드솔 두께는 48mm로 매우 높은편이고.. 힐드롭은 체감상 10mm 정도 되는듯합니다. 쿠션량은 매우 풍부한편이고 쿠션질감은 무른편입니다. 아웃솔은 이전 카본플라이업과 같은 생고무라고하고 어퍼 갑피 재질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겹의 매우얇은 메쉬 소재로 보입니다. 통기성은 매우 우수합니다. 인솔은 어퍼부분이 접착된 일체형.. 혀는 굉장히 얇고 힐컵은 쿠션감은 있으나 약간 단단해서 잘 잡아주네요. 어퍼의 공간이 굉장히 넓지만 신발길이가 있어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가 제 생각을 최대한 뺀 사실 나열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인 리뷰를 하자면.. 미드솔 재질은 카본플라이업과 같아보이는데.. 쿠션질감은 물러졌다. = 밀도가 낮아졌다. = 가볍지만 탄성및 복원력은 이전만 못할것이다.. 라고 생각했고.. 어느정도 맞는것 같네요. 옆면 사진을 보시면 아치부를 푹 파놓았습니다. 아마도 착지시 활대 역할을 줘서 반발력을 강화하려고 한것같은데.. 단점은 아치부가 무너지니 간섭이 생깁니다. 네.. 알파플라이에서 자주보던 위치에 물집이 이신발에서도 잡히네요. 반발력이 알파만 못해서 심하진 않은편인데.. 제가 앵간해선 물집이 안잡히는데... 150km신고 물집이 잡혔으니 사실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물집잡히고 젤플라이업으로도 21km가량 뛰어봤는데.. 전혀 간섭이 없고 충분히 뛸만했는데, 슈플라이트 다시 신고 20km뛰어보니 같은자리 간섭이 확연히 느껴지네요. 아치부 간섭.. 이건 충분히 단점이구요. 옆사진을 보시면 앞코 각이 높고 힐부분은 완만해보이지만 확대사진을 보시면.. 
곡선이 아닌 단차가 있어 힐착지시 푹 꺽이는 느낌이구요. 아치부 설계도 그렇고.. 미드풋 러닝에서 반발력으로 뛰시는 분들께 적합하게 설계를 한 신발로 보입니다. 힐풋러너나 힐에서부터 롤링하는걸 선호하시는분들께는 비추할듯합니다. 미드풋에서부터 롤링은 나쁘진 않은데 앞코 각때문인지 롤링이 빠르진 않네요. 반발력으로 뛸때는 지면 접촉시간이 확실히 이전 카본플보다 짧게 느껴지는데다가.. 힐드랍이 10mm이상이라 몸의 기울기가 자동으로 약간 과하게 들어가서 가속붙이기는 좋더군요. 쿠션량은 충분하고 물러서 아치부 간섭이 없으시고 미드풋 러너이시면 올라운더화로 손색이 없어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힐드랍은 약 4mm.. 미드솔은 단단한걸.. 그리고 힐풋러너에 롤링하면서 뛰는걸 선호하는지라.. 저하고는 좀 안맞는 신발이긴 했습니다. 밑은 카본플라이업입니다. 비교해보시라고.. ^^;;; 
좌 모어v4 중 매직스피드3 우 카본플라이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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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마협은.. 중국산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애매해져서..
361도 라던지 xtep같은 브랜드들도 10만원 초반이면 구매가 가능해져서.. 더 힘들어질거같아요~~ 디자인/ 색감도 너무 올드한느낌이었죠 ㅋㅋ 요즘 중국신발들보면 .. 대단하긴해요 저는 아직 하나도 안샀지만
얘기는 저도 들었고.. 주변에 가지고계신분이
계시면 한번 맛보는건 관심이 있는데..
주변에 가지신분이 없네요.
저도 선입견인지.. 왠지 그닥 사는건 좀 그래서..^^;;;
전마협도 ODM이니까 아마 비슷한 맛이 아닐까...
싶긴한데.. 첫시작이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