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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동(트레드밀21km)10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시리즈란?

몸도 뭐.. 상태가 멜롱하고해서, 오늘은 러닝만.^^;;;

작년 겨울은 PB니 뭐니하면서 매 러닝때 마다 각잡고

덤볐었었는데, 올해는...뭐... 그렇네요.^^;;;

 

안그래도 최근에 러닝 좀 잡아달라는 분이 계셨는데,

근력 쉬는 겸 오전에 약속잡고 봐드렸네요. 

예전에 가르쳐드렸던분인데.

항상 그렇듯, 기초까지만 잡아드렸네요.

왜 그렇게 기억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러닝자세는

걷는 자세의 연속점으로 가르쳐드렸다고 기억하시네요.

전 러닝과 걷기는 아주 많이 다른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요부분은 나중에 정리해서 팁으로 남길께요..

 

늦게시작한데다가..몸이 이래서 5분페이스 계획했었는데

러닝 시간을 80분으로 잡고 시간배분을 하는 실수를 ㅜㅜ

어쩔수 없이 많이 늦었네요. 

오늘 야근인디.. 식사타이밍이.. 하아.. ㅜ^ㅜ

 

25분까지 속도 12, 이후로 12.6±@,

마지막 10분 남았을때 쪼~끔 땡겨봤구요.

서혜부.. 그.. Y존의 내전근들.. 그분들을 자극해선 않돼.

라는 마음가짐이 돋보이지 않나요? ^^;;; 

그래도 고관절이 않좋다보니 페이스 요동이 심하네요.

무릎을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원활하지 못했다는걸로

보이는데.. 한동안은 감내해야할듯 합니다. ^^;;;

 

신발 전마협 젤플라이업

공복운동(러닝 1시간42분)

대충 팔치기랑 엉덩이 허리 잡아드리고 기울기주는거..

잡아드리는데.. 옆에서 뛰시는분이 어? 하면서 스탑

하시고 합류하셔서 들으셔서 당황.. 그분 말씀이...

허리 세우고 몸을 기울이고 엉덩이 집어넣으니 순간

앞으로 쭉 나가는 느낌이였다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다른분도 잡아드려서..

11시쯤 러닝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늦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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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초록종이

개인 코칭을 받으시다니 같은 헬스장 다니시는 분들은 호강했네요 ㅎ

그나저나 다리 들어올리기도 지장있으실 듯 한데.. 달리셔도되나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셨고 잘 치료하시길 바래요!

2024-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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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시점을 약간 객관적으로보면..

딱 운동 스탑하라고 할 시점? 조금 더 간 상태?

인거 같아요.

저도 사실 약간 고민이긴한데요..

운동이 습관... 생활의 일부라고 해야할까요.

삶의 일부로 자리 잡게하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했네요.

반대급부적인.. 근육 문제는 최대한 케어해봐야죠.

^^;;;

제가 낯을 가리는데..  모르는분이 갑자기 자기도

듣겠다고해서.. 살짝 당황한 하루였네요. ^^;;;

2024-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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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메모와수첩

주말에 푹 쉬셨나 했더니 토요일도 운동다녀오셨었네요 ㅋㅋ 저도 뫼비우스님 같은분이 주변에 계셨으면 진작 뫼시고 런닝기초 배웠을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2024-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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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웨이트 하시는 분들은.. 러닝 진지하게 하면

근육 빠지는걸 못견디시던데요. ^^;;;

운동 시작하시는분들이야 뭘하든 붙지만

웨이트 하시는분은 제법 근육이 빠지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ㅎ ^^

2024-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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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황금마루
저도 근 1년을 정체중입니다. 10월초에 다치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회복됐을것 같은데 사람일이란 ㅋㅋㅋ
2024-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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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ㅎ.. 본의아니게 한동안 운동을 못할듯하네요.^^;;;

뭐.. 그동안 몸조리잘하고 살아돌아오겠습니다. ^^;;

페이스 얼마나 떨어지려나.. ㅜㅜ

2024-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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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뉴에라

대단한 페이스네요 ㄷㄷ

2024-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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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엇... 몸상태가 안좋아서 많이 떨어진..

페이스 입니다. ^^;;;

2024-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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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종드님

뛰는것도 코어에 근육없으면 장거리는 불가더군요 ㅎㅎ

2024-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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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코어는 모든 운동에서 기본중의 기본이죠.

마라톤중에 코어 털리면 바로 배탈같은

느낌의 복통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배탈나서 포기했다는 분들 다수가...^^;;;

상체에서 앞쪽으로 내려오는 부하는 복근을

거쳐 고관절 허벅지로 흐르는데.. 

이때 코어가 탱탱하게 버텨주지 못하면 충격이

배로 흘러버리니까요.

2024-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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