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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전에 아는사람이 휴대폰 좋은 조건에
개통해준다고 해서 직접 안가고 그 사람이
제 민증사진 가지고 대리점에서 개통했거든요
다음날 보니까 제가 쓰는번호 말고
두개 번호가 아이폰 할부로 더 개통됐더라구요..
제가 쓰려는것까지 총 세개가 개통된거에요..
제가 따지니까 그사람이 번호 두개 해지했는데
폰 할부금은 내야 한다고 그사람이
아이폰 할부금을 납부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한 세달전부터 미납 문자가
제 번호로 오더라구요.. 계좌는 아는사람
걸로 되있구요.. 제가 그사람한테
미납 된거 어떡할거냐고 하니까 알아서
한다고 화내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세달 이상미납이면 신용에 문제 생긴다고
해서 도저히 안될거 같아 지점 가려는데
일단 제가 개통한것도 아니고 개통한것도
나중에 알고 번호는 해지가 됐는데
기기 할부금은 그 사람이 납부하는건 알고
있었어요..그런데 몇달전부터 미납중인
상태에요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명의도용 신고 하려고 하는데 이경우
명의도용이 되는건가요?
처음에 개통된걸 알았을때 해결 봤어야 하는데
넘 물러터져서.. 그냥 인생 경험 한 값이라고
생각하고 잘못되면 제가 낼 생각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사람이 너무 꽤씸해서..
미납해놓고 술사달라 뭐사달라
가증스럽고 절 호구로 생각하고 속으로 비웃었을거
같아 도저히못참겠어요.. 경찰서에 명의도용
으로 따로 신고도 가능할까요?
이제 사람 절대 안믿기로 했어요..
요약
1. 아는사람이 휴대폰 개통해준대서 민증사진보내고
그사람이 개통함
2. 내가 쓰는번호 외에 나도 모르게 2개 더 개통
3. 추가 개통된 번호는 해제하고 폰 할부금 그사람
이 납부한다고 함
4. 세달전부터 휴대폰 미납 중..연락하니까
알아서 한다며 화냄
5. 매번 이런식이라 명의도용 신고 하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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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들으면 신고를 하세요
하는 거 보니 몹쓸 사람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거때문에 일년동안 스트레스 하도 받아서 지금 탈모약 먹고 있어요..ㅠㅠ 매번 이거 관련해서 얘기 꺼내면 되려 화내요..알아서 한다는데 왜 귀찮게 하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