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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중순까지 일하고 퇴직했는데 퇴직금 1000만원 정도인데 못받아서 고용노동부 민원 마당에 진정서 냈습니다.지난 금요일 근로 감독관이 전 직장 사장한테 전화했더니 전 직장 사장이 해결한다고 제 번호를 알아내서 부재중 통화가 왔더라구요.근로감독관한테 오늘 문자가 왔는데 "고용노동부 000지청입니다.방금전 사장과 통화한 결과, 자금사정으로 1월달부터 5개월 분할하여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따라서, 일단은 진정을 취하하고 그때까지 기다려 보았다가 만약 약속을 어기면 다시 진정서를 내시면 됩니다.일단 취하하실 경우 이 번호로 "일단은 진정을 취하합니다"라고 문자를 주시면 됩니다.만약 약속을 어기면 다시 진정서를 내시면 되고 그때는 법대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그때는 양쪽 모두 출석하여 조사를 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때까지 기다릴 생각이 없으시면 "이번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싶습니다"라고 문자주시면 됩니다(이 경우 양쪽다 조사후 진행 예정)."
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우선 취하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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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ous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