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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돈이 급해서 지방 한 현장 하청에 하청업체서 일한적 있습니다.
단가 14인데 통장을 팀월들과 다같이 똑같은 비번으로 만들게 하고 가져갔습니다. 믿고 별일 아닐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첫달 근무일이 얼마 안되었는데 500넘는돈이 찍혔고 몇일뒤 다 인출후 월급날 입금해준건 14만원에 관한 제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두번째 달부터는 바로 하청 업체서 얼굴 출퇴근해서 가라 공수는 없었던거 같던데 기공단가로 들어오더군요 그달 그만두었구요
이미 원청서 4대보험 띄고 들어온거라 제 공수치 계산해서 빼갔는데 그거 가지고 머라고 하는데,,, 원래 14에대한공수서 10프로만 빼서 가져가야 한다고요
문제는 햇살론 받아야 하는데 첫달 500넘게 찍힌것 때문에 문제도 되고 세금은 얼마나 더 내게되서 얼마 손해인지 그리고 건보료는 얼마나 상승하는지 알아서 다 돌려받고 싶네요
급한마음에 했지만 화도 나네요
첫달 10일 정도 가라공수 찍고 그리고 실제 월급은 4대보험띄고 150정도 받았네요 이미 원청서 500넘는돈에 대한 4대보험 띄고 들어왔을텐데 말이죠 둘째달은 400초반들어오고 제가 가져온건 399이구요 그쪽 말로는 399 에 10프로 토해내라 하니 억울하네요
좋게 좋게 넘어가려 했는데 대출길도 막히고 세금은 세금대로 더 내야하고 건보료 올른다 생각하시 화가 나네요
다 까발려야 하는건지 얘기해서 받을거 받고 정리하는게 맞는건지 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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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요.
제가 첫달 380정도 갭차이 둘째달 70정도 갭차이 세금 하고 건보료(등) 어뜩해 돌려받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 신고해서 원상복구 시켜서 대출받을수 있게 만드는것이 좋을까요? 정말 답답한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