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인터뷰..32

일본버블은 LTV 200퍼

미국 모기지사태는 LTV 100퍼  및 옆집강아지 이름으로 100퍼가능

이런 상황에서 터진겁니다 

근데 우리나라는요?? 일본버블당시 도쿄에서 젤비싼 아팥이 얼마인지 한번알아보시면 우리나라 서울집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는걸 아실거에요~~아 물론 미래는 모릅니다 터질지 안터질지 제 생각엔 확률상 아직은 버블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출제한해도 집값 오른것처럼 반대도 가능해요

 강남 기준 30% 조정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습니다 

빨리들 던지세요 줍줍하게 ㅋㅋ

최근 많이 오른만큼 충분한 기간의 조정은 있지 않을까요?

일본과 같은 말도 안되는 폭락은 안 나와도

한 3~7년간 답보 내지는 완만한 하향곡선 (2008~2013년까지의 그래프와 비슷한..) 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LTV 40%다, 9억이상은 20%다. 때문에 절대 하락 없다. 일본& 서브프라임 당시 미국과는 다르다! 이러시는 분 많은데

이렇게 LTV 옥죈 것은 1년정도밖에 되지 않은 일이죠. 달리는 덤프트럭 내지는 기차에 브레이크 살짝 걸어봐야 달리는 관성을 막을 순 없었구요. (정부정책 옹호하는거 아닙니다. 애초에 그들은 부동산 때려잡을 생각도 없었죠. 하는시늉 하면서 사다리 걷어차서 무주택자는 영원히 무주택자로 살면서 부자들 손가락질하며, 죽는 날까지 민주당 지지자로 살게하려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LTV를 조여놨기 때문에

이제 집값으로 돈버는 시기가 끝났다는 대다수 국민들의 심리가 반영되는 순간, 완만하고 길고긴 하락기에 접에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초장기적으로보면 우상향할거라고 봅니다. 

주택가격 50년 전체 그래프로 놓고보면 08-13년 하락기(안정기?)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우상향이었듯이요. 

그때되면 집있는 사람걱정보다 자기걱정부터하는게

LTV 줄이고 나서 거래 전체건수보다 그 이전 거래건수가 훨씬 많을겁니다.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LTV 조으기 전에 대출 많이 받은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LTV 조으기 전에 집산사람들은 지금 가격이 많이 올랐고 많게는 2배 이상 올랐는데요..

LTV 제한이 점점 강화되고 나서 집을 산경우 집값이 아직 많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손해보고 팔기 싫으니 최대한 버티면서 안팔겠죠.

그런데 강화되기 이전에 7억에 대출 풀로 댕겨서 산 사람이 지금 호가가 14억이 되었다고 가정하면 이 사람이 갑자기 가정에 경제가 안좋아져서 자금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팔려고 내놓는 경우 14억에 내놓으면 안팔릴 가능성이 크니 12-13억에 내놓을수 있습니다. 왜냐면 12-13억에 내놔도 5-6억을 번거니까요..이금액에 팔고 전세 들어갔다가 부동산 떨어지면 다시 매매 들어가면 또 추가로 돈을 벌수 있으니까요..

지금 경제 분위기로 계속가면 자엽업, 여행업, 수출기업등 타격이 점점 현실화되면 충분히 위에 얘기한 것처럼 매물 많이 나올테고 그러면서 조금씩 하락할 가능성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