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0년 정도 넣긴 했는데...이 통장 쓸모가 있을까요?

군대에서 얼떨결에 가입하래서 했다가,

2만원씩 2년? 넣었고, 그 뒤에는 10만원씩 넣는게 제일 좋다고 해서

쭈욱 10만원씩 넣었습니다.

기간은 10년이 조금 넘는데, 문제는 제가 부모님 댁에서 함꼐 거주 중이고,

서울에서 살고 있어서 부양가족이나 그런게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댁에서 세대원으로 살면 무주택 기간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들리는 말로는 서울에서 결혼을 하고 30대 신혼부부가 되더라도,

애 2명 이하로 낳을거면 어차피 안된다고, 쓸모가 없다는데...

이 청약통장 갖고 있어봤자 혜택볼게 없는거 맞나요...?

차라리 저렴한 서울 구축 아파트나, 비조정지역 아파트 매매하는게 나을까요? (그럼 청약통장은 그냥 버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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