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판 집에 전세로 바로 들어갈 경우..31
- 사탕가타
- 등록일 2020-03-21 15:32
- 조회수 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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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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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가타
방안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뭔가 독박인거 같다라는 느낌은 가지고 있었지만, 방안을 상세히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1. 매매 계약 시 계약금 잔금 간의 기간을 1년 이상으로 설정 해도 전혀 문제 될것 없습니다. 중도금 없이 적당한 계약금 받으시고 1년 후 잔금 이런식으로 계약서 쓰자고 하세요 ================= 윗글은 제가 이쪽으로 무지해서 이해가 잘안갑니다. 계약금 잔금 기간을 1년 이상으로 설정하면 어떤점에서 안전 장치인지요?
2, 계약금 되면 유효하다라는 특약 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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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장은 계약금을 넣으면 계약이 유효하다라는 의미인지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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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사로움
확실한 계약의사 확인이 필요하다면 계약금 중도금 받고 잔금을 길게 가져간다면 이해가 되는데 중도금 없이 잔금을 길게 가고 매도인의 계약금 해제 포기 특약을 하다니요? 그거 부터 리스크가 한쪽으로 치우친거 같은데요? 이건 안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매수자가 10% 계약금만으로 물건을 리스크없이 확보하겠다는 얘기와 다른게 뭐죠?
그리고 글쓴 님에게 조언 드리자면 계약은 정상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이렇게 돈도 없이 계약서 한장으로 날로 먹으려는 봉이 김선달 같은 이런 변칙적인 계약은 단칼에 거절하시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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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움
이런 변칙적인 계약을 제안하는 상대방은 님이 법적인 상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격하게 얘기하자면 님은 호구...) 최소한 님보다 영악한 매수자일 가능성이 높아서 정말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한다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저같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로 사람 간보지 말라고 한소리 하고 이미 단칼에 잘랐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도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강하시다면 정상적으로 계약금(계약시) 중도금(계약 후 한두달 뒤 정도) 잔금 일정(잔금은 1년 후)으로 매매 계약하자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제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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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움
지금 하시는 얘기는
개발사업의 리스크를 매도인에게 떠넘기는 것과 뭐가 다르죠? 꼴랑 계약금 10%만 걸어놓은 상태로 매도인의 계약 해제 포기 특약을 넣는다는게 상식적인가요? 맥을 다르게 보더라도 계약의 기본은 항상 같습니다. 매도인의 배액배상에 의한 계약 해제가 개발사업의 리스크라면 간단하게 계약금 넣고 중도금을 넣어 계약 이행에 착수를 하라고 하면 되는 겁니다. 또는 계약금 없이 깔끔하게 매도금액으로 매매 계약서 작성하고 1년짜리 전세계약서 별도로 작성해서 (이때 전세금액은 협의해서 매도금액보다는 무조건 작게 잡습니다) 매도금액과 전세금액 차액만큼 주고 받으신후 매수인은 바로 등기치면 간단하고 깔끔하게 끝낼 수도 있겠죠 설마 그 정도 법적 상식도 없이 조언하신건 아니시죠?
그리고 이게 당신의 상황이라고 한다면 당신이 조언한대로 저런 불공정한 계약을 하시겠나요??
게다가 가등기도 말씀하셨는데 만약 1년이 다되었는데 매수인의 사정으로 잔금이 준비 안될 때 꼴랑 계약금 10%만 포기하고 땡친다 쳐도 매수인이 상식대로 가등기 말소 안해주면 어떻할건가요? 그게 내 재산권 행사에 또다른 걸림돌이 될 거란건 생각안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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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역
살아달라는 이유: 집주인이 나가면 공실이 되면서 매수자는 집값을 다 줘야합니다 매도자가 전세살면 전세금만큼 투자금이 줄죠. 재개발지역이 이주까지 1년남았거나, 아니면 1년사이에 뒷 세를 구하기도 편하죠 매도인이 그대로 전세사느냐 마느냐에 따라 매매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럼에도 매도자가 그집에서 전세 안사는 이유: 집팔고 그대로 전세살꺼면 그냥 집 안팔죠 계속 오르는데요 재개발 프리미엄은 시간갈수록우상향합니다
위에분들은 무슨 개발사가 매수를 하니마니..재개발 잘 모르시고 하는 소리는 걸러들으시고 걍 해당 구역 단톡방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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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sin
재개발 세대수가 큰 지역이라면 무조건 안 팔고 들고 있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이주 지원비가 나옵니다. 무이자로 해상 땅값에 해당하는 공시지가로 거의 70~80프로 나온 것 같네요. 아마 그 재개발 지역 집 사시는 분이 이걸로 처리해주시거나 1년 쯤 뒤에 돈이 나올 곳이 있을 것도 같네요.
지금 1년 더 산다는 게 1년 뒤에 재개발 들어간다는 건가요?? 그런거면 더욱 더 팔지마시고 투자로 가지고 계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일단 조합원 구성되어서 진짜 땅 다 정리되고(집 다 허물면) 그 때가 더 판매가격이 더 좋아요. 그리고 실 거주는 못하더라도 꼭 세무사 끼고서 세금이 언제 제일 낮은지를 생각하셔서 P많이 받으면서도 세금이 제일 낮은 시점에서 판매하시길 바랍니다.
주인입장에서 1년 더 살아라고 하는 이유(내 생각) 1. 투자하기가 쉬워집니다. 1억이 모자라도 살 던 사람에게는 싸게 살게하면서 본인은 투자자금이 적죠. 재개발 지역에 전세들어오면서 까지 사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금방 금방 조합쪽에서도 동네를 허름하게 슬럼화 시키기 위해(그래야 빨리 빨리 살던 사람도 알박기 하거나 안하고 나가요) 조합쪽에서 사람 나간 집들이랑 조합쪽에서 모은 물건들이런 거 하 허물어버립니다. 그러면 전세 구하기 엄청 어렵죠. 2. 나중에 계속 살고 있어도 이주 지원금 나올 때는 무이자 (은행 끼고 그 은행은 나중에 아파트 계약금 중도금 그리고 잔금까지 다 컨틀롤 하는 은행이므로 은행도 이득이죠. 집 알박기 하지말고 이주해서 나가라고 이주지원금 엄청 저리 거나 아에 무이자에요) 이기 때문에 그걸로 님 전세금 만들어주면 투자자금은 낮으며 재개발지역에 투자하는 모습이 되죠. 1억이 이자만해도 꽤 큰톤이죠~~~
어쨌든 잘 생각해보시고 그리고 그 분의 신용이나 이런 것도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전 무조건 새대수 1000세대 넘는 거면 투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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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떨어지면 매도금(전세금) 받을 수 있을까요?
저도 그 점이 걱정입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인지요?
법적으로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던지...
답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