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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7월에 이사를 왔고,
19년 7월이후에도 별 얘기없이 묵시적연장으로 살다가,
새 집을 구하는대로 나가겠다고 올해 2월에 주인집에 얘기했었습니다.
새로운 세입자 구하는 글은 주인집에서 제 이름과 연락처를 사이트에 게시해서 올렸구요, 찾아오는 사람이 몇명 있었는데 아직 계약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전에는 이번 3월달 월세가 안들어왔다고 보내달라면서, 보증금은 3,20일 이사가는 날 주겠다고 했습니다.
보증금,월세는 600에 30입니다.
저는 세입자가 구해지기 전이라도, 3.20일에 이사가고 짐빼면 보증금을 돌려준다는 뜻인줄 알고있었는데..
이사를 했다고 문자를 남기니, 아직 세입자가 안구해졌다며.. 얼른 사람이 구해져야 월세도 손해를 안보실텐데..하며 줄수없다는 뜻으로 답이 오더군요..
원래는 묵시전연장기간 도중 나가게 되면,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월세를 부담하고, 보증금도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못받는건가요?
이삿날에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안주는건 장난치는거 맞죠?
추가로..
다른글에서 보니 ..보증금 받기 전까진 짐을 다 빼지 마라고 하던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는 오늘부로 다 뺀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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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통지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2월달 집주인에게 얘기한 날 기준으로
3개월 후 까지는 법적으로 임대료 부담의무가 있는거죠
임대인이 세입자가 구해져야 보증금을 줄 수 있다고 한다면
그전에 어서 빨리 후속 임차인이 구해지도록 노력해야죠.
그리고 보증금을 받기전까지 짐을 빼지 말라고 하는건
점유를 유지해서 대항력 요건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