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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서울 성동구에 있는 원룸에 1.2억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2년마다 집주인 눈치보며 이사가는 생활에 지쳐서 내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30대 후반 미혼이고, 향후 1~2년 내로 결혼 계획은 없습니다.(어쩌면 영원히 못 할지도...ㅠㅜ)
제가 가지고 있는 청약 통장이 '청약예금'이라 민영주택만 가능한데요...
전용면적 85 이상의 절반은 추첨제라고 알고 있는데, 고평수는 분양가가 워낙 높다 보니,
가능하면 85 미만의 가점제를 노리고 있습니다.
직장이 강남구 역삼동인데, 재택근무가 가능해서 미팅이 잡히는 주 1~2회만 출근하면 됩니다.
따라서 꼭 서울이 아니더라도 대중교통으로 강남역/역삼역/선릉역 중 한 곳에 1시간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상관없습니다.
궁금한 것 핵심 2가지 질문 드립니다.
1. 가점 40점으로 청약을 노려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부평 힐스테이트는 어림도 없겠죠?ㅠ)
꼭 서울일 필요는 없고, 위에도 적었듯이 강남권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내 거리면 됩니다.
2. 청약이 아니라, 일반 매매로 서울 변두리에 아파트를 매입하면
지금까지 확보한 가점(30세 이후 무주택 기간 8년,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이 모두 초기화가 되나요?
아니면 구입한 아파트를 매각해서 무주택자가 되면 다시 가점을 복구하여 청약통장을 쓸 수 있는지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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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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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서울은 최소 60점부터 시작. 그이하는 걍 희망고문
2번 청약통장이 날라가진 않지만 무주택기간 초기화됩니다. 1주택자는 처분조건시 추첨배정물량의 25%에서만 도전가능해요. 이것도 서울은 84이하는 추첨없어서 가능성 제로
1번 서울은 그래서 애초부터 포기하고 경기.인천으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2번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