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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향후 5년정도 현금흐름에 대한 예측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분께서 대출 규제 후 그 계획이 무너지면서 여러가지가 바뀌었네요.
가장 크게 변한게 소비.
큰 돈이 들어갈 계획이 있었는데 그게 대출규제로 막히니 당연히 소비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출이 막혀도 그 큰돈은 어떻게든 마련하죠.
돈 없으면 팔으라구요?
규제로 못버티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건 극 소수고,
대부분은 다른걸 줄입니다.
고위관료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안파는 서울 집을 팔진 않아요.
소비 줄이고, 지방에 있는 부동산들 처분하고, 주식이나 금융상품 투자한거 현금화 하는거죠.
부동산에 돈이 안들어가면 그게 소비에 사용될거라는건 투자를 안하는 사람들의 생각이고,
투자자의 마음은 최고의 수익률을 내는 투자처부터 돈을 밀어넣습니다.
소비는 본인 품위유지하는 수준만 하면 되는거에요.
반대로 대출규제가 없으면 마음놓고 소비합니다.
왜냐면 내 현금흐름 계획 안에서 투자를 결정하기때문에 대출이 많이 나오면 여유자금이 그만큼 생기는거니까요.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대출규제를 풀어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원래 병맛이었지만 코로나 덕분에 더 망가져버린 내수소비시장에 기존 대출규제는 독이 된다는 뜻이죠.
어떤 규제를 하든, 어떤 외부 충격이 오든.....
투자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버티면서 돈 법니다.
못버티는건 자본과 현금흐름이 상대적으로 약한 서민들 뿐이죠.
1억짜리 차 사려다 못사서 짜증나 써본 투덜 글이었습니다.
물론 그 돈은 다 부동산에 들어가는거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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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 생각은 비슷하죠
게다가 이 갈면고 버티면서... 소비 줄이고...그러면서 소비 안돌아가서 못버티는 계층부터 죽어나가기를 바라고 있기도 하구요
결국은 피통 커서 버티기 쉬운쪽이 모든거류가지고 가게 되죠
winner takes it all 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