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폭락 어려워 3월 24일(바닥일) 매수 기회라고 했을 때, 개소리한다고 댓글달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9

누가 감이없었고

누가 쓸데없는 개소리했고

누가 집구석에서 보는 세상이 전부라고 착각했던 건지

답은 나왔죠.

코스피 1800대로만 만족하고

오늘 매도했어도 벌써 수익률 25~30%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지수에는 매수자금의 절반 정도는 매도해서 이익실현할 포인트로 봅니다.

향후 나머지도 매도 이익실현할지, 추가매수는 글로벌 추세 관망 후 결정이 좋겠죠.)

이래서 역사적으로 항상 감없이 폭락만 외쳤던 사람들이 무시당하죠.

주식시장 대기자금, 계좌개설 증가로 바닥 확실히 받쳐주는게 보였던 상황이

지들 눈에는 안보이죠.

왜냐하면 어리석은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유리한 것만 보고 보고싶은것만 보니까.

본인이 원하지 않는 방향은 그 어떤 요소도 무시합니다.

과거 코인투자했을 때,

폭락시기에 입성했어도 잃은 날이 거의없다고 얘기했을 때도

믿지않고 비웃는 댓글이 상당했죠.

다수가 잃은 돈을

소수가 버는게 투자판이니

당연히 여론은 다수의 의견으로 형성되겠죠.

그래서 투자할 때,

여론을 믿은 건 어리석은 겁니다.

이런 게시판 여론을 참조할 필요도 없고요.

여긴 그냥 재미로 활동하는 곳이에요.

투자에서 여론 따위는 그냥 웃어 넘기고, 

내가 더 잘하면 그냥 본인을 믿고하면 됩니다.

18년 1월 코인 개폭락장에서도

하루빼고 전부 수익이었다니 믿지도 않고,

이번에도 방구석에서 개소리한다고 훈수두더니

누가 누구한테 훈수를 두는지.

코스피 1400대가 상당히 매력포인트였던 겁니다.

3월 24일 글에 이젠 투자시장에서 질려서 빠져나온 이후 다시는 투자 절대 안하겠다는 내가 

자기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계좌개설하고 시장 열리자마자 들어갈 생각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만큼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엄청난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익이 될 수  밖에 없는 지점이라고 판단이 되었고

이런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 다수였기때분에 반등이 나타난겁니다.

결과적으로 장기적으로는 회복이 되는 점과 장기우상향이라는 학습효과로 인해 나타난

내국민 매수강세.

제 글 적고 며칠 후부터 언론에서는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부르더군요.

결국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분위기로 봤을 때, 조정은 있어도 폭락은 어렵다고 보는겁니다.

지난글에 대한민국 상위 10% 주머니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발표된 제네시스 역대 최고 예약자 몰렸습니다.

그랜저도 월 1만 5천대 역대급으로 팔렸더군요.

수출도 거의 예년 수준.

본인 주머니 사정이 어려울 뿐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돌발변수로 또 다른 심각 국면으로 접어들면 모를까,

현재 국면에서 폭락을 바라볼 만큼 대한민국 경제 심각하다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정확히 포인트 말했습니다.

자본 여유있는 개인의 강매수세로 폭락 어렵다.

제가 글 쓴지 며칠 이후부터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키워드가 핵심이슈가 됐을 정도고요.

그럼 그 때 저한테,

방구석에서 보는 세상 전부인냥 개소리한다던 사람들은??

본인들이야 말로 레알 지들 방구석에서 보는 세상이 전부인냥 개소리한거죠.

역사적으로 항상 좋은 타이밍에 기회라고 언급했을 때,

개소리하지말라는 여론과 대립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나보면 그 여론이 개소리였죠.

이번도 반복됐을 뿐입니다.

옳은 말하는 소수는,

다수의 어리석은 여론에 저항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리석은 다수의 돈이 현명한 소수에게 흘러가고, 소수만 부자가 되는 것이 사회구조이기때문에.

그리고 어리석은 다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항상 그 자리죠.

거시경제 사이클이 보통 10년 주기인데,

30대 ~ 50대 나이에 몇 번 없는 이 기회를 놓치면

한번 뿐인 인생 그냥 어리석은 다수로 남는겁니다.

그래서 폭락을 외치는게 어리석은겁니다.

어디에서 반등할지 모르기때문에

충분히 빠졌으면 잡는게 맞습니다.

더 빠질거야. 더 빠질거야. 하면서

바닥 잡아보겠다가 인생에 몇 번없는 기회를 날릴 뿐이죠.

손해볼 각오하고

적당히 빠졌을 때 들어가는게 현명한겁니다.

그런 손해보겠다는 마인드를 가진사람들이 소수고

나머지는 그걸 못하니까

영원히 어리석은 다수로 남는겁니다.

돈을 벌려면

돈을 벌 생각을 하지말고

손해를 볼 생각을 하세요.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욕심이 일을 망치고

반대로, 적당히 손해를 볼 생각을 하면

역설적으로 돈을 법니다.

바닥 잡고 들어갈 거란건 정말 한심한 마인드입니다.

적당히 떨어졌을 때부터 분할 매수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부동산은 분할매수가 안되니까

적당한 조정시점에 매수해야하는 겁니다.

본 2020년 3~4월 위기는 분명히 과거 위기와 달라진 개인 강매수세 변수라는 것이 있어서

시장분위기와 자본흐름이 남달랐는데

그 변수를 적용하지 않고

오직 본인들 아집에 빠져있었던건 너무 어리석었던 겁니다.

새로운 변수를 적용해야했는데,

단순하게 과거 클래식한 기준을 적용한

너무도 1차원적인 판단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