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을 이렇게 사는게 맞나요??48
- 등록일 2020-04-10 10:42
- 조회수 1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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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40중반 / 순진하시네요.
전세입자가 대출 있어서 근저당 잡힌 아파트에 그만큼 전세금 주고 안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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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가가 8억인데 빚이 4.2억이면 3.8억 하면 계산상으로는 맞는 것 같아서요 그러면 어느정도가 적당 한가요? 제가 부동산을 아예 몰라서.. 댓글 감사드립니다 2.3억에 50 이런식으로 반전세라도 가능하다면 그 돈을 받고 제가 월세로 사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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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르니 찾아보세요.
예를들어 전세가율이 70%면 8억 아파트면 전세가 5.6억 정도 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8억에 대출이 4.2억 선순위 대출채권이 있는데 시세보다 낮게 3.8억에 전세 놓겠다는 얘기이신지? 그리고 설령 낮춰서 내놔도 3.8억에 전세 들어올 사람도 없습니다. 만약 집값 하락하면 전세금 보장 안되니까요. 게다가 4.2억 대출이면 금융권에서는 이자밀리고 대출못갚는 걸 감안해서 110~120%정도 근저당 잡습니다. 5억 언저리 근저당 잡히겠네요.
보증금 낮추고 월세는 가능하지만 그러면 집 구입시 남은 차액 메꿀 방법이 없고, 월세 밀리는 세입자 오면 일 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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