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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말해 모할까요...그냥 계단식의 압승이죠...
그러나 복도식의 운치? 느낌? 그런게 있지 않나요???
저도 복도식 계단식 다 살아봤지만...ㅎ
일단 계단식 살면 같은 층 옆집 사람 만나는건 거의 없죠...어쩌다 아침 저녁에 볼까 말까?
하지만 복도식은 같은 층에 여러집이다 보니 자주 만납니다..꼭 옆집이 아니더라두.
그리고 음 영화같은데 나오는 아파트들은 머 촬영상 어쩔수 없긴 하겠지만 복도식이 대부분이죠..ㅋ
그 느낌이 좋습니다. 왠지 티비에 영화에 나오는 그런 복도를 죽 걸어가 내집 문이 있는, 애기를 키울때 애기랑 손잡고 복도를 걸어가며, 사진 많이 찍었네요. 장난도 치고, 그 느낌이 좋아서요..ㅎㅎ
그리고 복도식은 입구가 대부분 1개죠..그 한개로 많은 사람이 드나들다 보니 왠지 좀 활기차보임.
배달하시는분들도 더 많이 왓다 갔다 하시는거 같고, 사람들도 자주 드나드니 생기가 있는.^^
하지만 문제는 불편해요. 환기를 좀 시킬려면 대문까지 열어야해서 이게 쫌.
전 그래서 복도식을 사실 계획이시라면 가급적 끝쪽집을 선택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나마 덜합니다. ㅎㅎ
복도만큼 집이 줄어들어 집도 좁고 생활도 불편하지만 지금도 그 복도식의 느낌은 생각이 나네요. 애기랑 행복할때라 그런걸까요??
무튼 요즘 같은 폭풍전야 같은 시장앞에서 우리 투자자님들 힘내세요~ 비바람이 몰아칠지 뜨거운 태양이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상 복도식 계단식에 대한 개인적 소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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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살아본곳은 결로는 없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