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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개 개인이고 고수(?) 아니고, 그냥 부동산 보는게 재미있는 투자자이자 실거주자이거든요.
근데 진짜 내집마련을 위해 있는 분들 아니면 갈아타기 혹은 하나더 노후를 위해 사놓고 싶으신분들
이런분들이 정보를 얻고 나눠야 하는 공간인데
개폭락이다 줍줍기다려라 이런글보니 좋아보이지는않네요.
물론 무조건 개떡상이다 무주택자들아 너넨 평생 집못산다 이거도 별로이긴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이라는건 투자자산일뿐 아니라, 거주공간이죠
가족들의 공간입니다. 내 아이가 자라날 곳이며, 생활하는 곳이죠. 그래서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적지가 다르다고봅니다.
제가 어디가 좋다고 해도 어떤 사람에겐 최악의 선택이 될수도 있는것이며,,,
(그러니 제발 질문중에
위례 향후 전망 어떨까요 이런거 질문하지마세요 ㅎㅎㅎㅎ 뭐 그럼 제 대답도 ... 검색 하나 안해보고
좋죠? 이렇게 나가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자세히 물어보시면 제가 따로 시간을 빼서 검색을 하고 호갱노노도 보고 네이버매물도 보고 지도도 보고 하고
댓글하나에 20분이상 투자해서 답변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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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전체적으로 지금은 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매수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저도 욕덜먹어서 그렇게 얘기합니다.
하지만 제 고등학교 친구, 대학교 친구가 결혼을 하여 자녀가 생겼고, 회사를 다니는 일반적인 친구...일때
저에게 물어보면 지금이 위기이긴하지만 마지막기회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뭐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이거 증권사 고정멘트인데...캬울..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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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참고(좀 시기가 달라 예전과 지금의 견해가 좀 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4166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40737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3534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24905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1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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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1
항상 잘보고 있는데 질문은 처음 드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여의도 미성으로 갈아타서 몸테크를 해보는 걸 생각 중인데, 이번에 일몰제가 연장되기는 했어도 재건축 진행이 쉽진 않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혹자는 여의도가 직주근접이 아니라 직주혼합지역이라 향후 발전가능성이 생각보다 낮을 수 있다고도 하던데, 로건님 고견은 어떤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무조건좋은지역이지만 몸테크하기에 좀낡은감이있어보입니다.
다른곳서 꾸준히 테크열심히하시고 돈을벌어서 나중에 실제바뀌었을때 돈주고들어가시는게어떨까요 ㅜ
재건축 완료된 후의 가격을 주고 들어갈 자금능력이 될지 확신은 없네요 ㅠㅠㅎ
시기도 그렇고 좀더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