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부린이 질문드립니다.9
- 재테크호궁
- 등록일 2020-04-13 01:02
- 조회수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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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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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역을 예측하려고 하려는건 쓸데 없는 일입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를 예측하는 것처럼 불가능한일이죠.
대신, 인간의 영역으로 범위를 좁혀서 당연한 인과관계를 따지면 예측 정확도가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래서 GTX-B 정거장에 해당하는 부평역, 인천시청역 도보권을 사놓는게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에서 착공, 개통 전후로 집값오르는건 막말로 개나 소도 안다고 하는 거니까요.
GTX-A,B,C는 지연될 수 있으나 반드시 착공하는 사업이므로 착공 전에 선점하는 자가 위너입니다.
각 정거장이 위치한 곳은 향후 수 십년동안 해당 지역에서 중심핵으로 성장하게됩니다.
그리고 청약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 3기 신도시 계획을 공부해서 교통이 가장 좋은 알짜단지 위주로 청약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3기신도시도 본격 인프라 개발전에 청약으로 선점해놓으면 틀림없이 시세차익을 얻습니다.
개발 전 선점해 놓으면 개발 진행 과정에 따라 가치가 오르는 당연한 인과관계를 생각하면 됩니다.
부동산에서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 "어느세월에" 입니다.
그 세월이란게 걸리니까 현재 시점에서 싸게 살 수 있는건데, 참 어리석은 생각이죠.
예를들어 GTX가 당장 다음주에 개통한다고 하면,
더이상 세월타령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값으로 몇 억을 더 주고 사야합니다.
그리고 직장 위치 그딴거 신경쓰지말고,
GTX 정거장 역세권 매수 혹은 3기신도시 청약 생각하면서
거주는 직장가까운데 전월세로 살면 됩니다.
전라도 경상도에서 시장, 국회의원을 하더라도
서울 강남집은 안팔고 지방에서 전세로 살듯이 말이죠.
소유(투자)와 거주를 구분해야죠.
직장가까운데 집을 사는게 아니고, 오를만한데 집을 사놓는게 중요합니다.
인천살더라도 지역따질 필요없이 서울, 하남, 과천, 고양 중에 좋은 곳이 있으면 청약하는겁니다. (단, 거주 필수 조건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고수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