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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결혼해서 올해까지는 거주지는 부모님 도움받아 지내다가
6월부터 이제 집을 구해야 해서 요즘 한창 부동산 알아보고 있어요 ㅜ
일단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고 둘다 최대한 모으면 2억정도 현금 가용한 상황에서
1. 봉천동 2억/40
이거는 보증금이 딱 2억이라 중소기업 대출? 국가에서 하는걸로 알아봐서
저희돈 1억, 대출 1억 하면 월세 40만 부담하면 되서
사실 경제적으로만 따졌을때 여기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해요..
요즘 경제상황에 현금 그래도 좀 들고있는게 안심일거같기도 하고요...
근데 제가 일이 집에 잘 못들어오는 일을 해서 와이프 혼자 시간 많이 보내야 하는데
동네가 약간 불안? 하긴하더라고요
2. 방배동 4억2천 전세
여기는 동네도 치안이 좋아 보이고 와이프 출퇴근하기 좋더라고요
만약 가게 된다면 혼인신고해서 좀 낮은 금리로 신혼부부 대출 2억정도 받아서
들어가면 월 지출이 클것 같진 않은데 수중에 현금이 탈탈 털리는게 좀 불안하고
또 혼인신고를 해야하는데 아직 부동산 공부 더 해야해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특공 때문일까요?)
혼인신고는 늦게 할수록 좋다는 얘기들을 봐서 고민중입니다.
사실 선택하는게 저희 의사가 중요한데 다른분들의 의견이 많이 궁금해서 글을 올려요..
며칠쩨 고민중인데 결론이 잘 안나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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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각각 직장위치가 나오셔야 어느정도 가이드가 가능할것 같은데요
부포컨설팅(?)은 실제 거주경험들 바탕으로 알려드리는거라서 제법 도움이 됍니다
와이프는 강남이라 방배동이 조금 더 가깝구요
그정도면 영등포구청역쪽 빌라알아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투룸 신축빌라 2.5+@
쓰리룸 신축빌라 3.2+@ 정도하는거같았어요
처음가면 동네가 조금 오래된거같은데
조금 살다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