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내일이라도 법무사 찾아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생각보다 엄청 간단한 절차와 적은 비용에 놀라실겁니다. 관련 내용을 전부 다 적고 집주인에게 최종 통보를 하세요. 언제까지 전세금 반납 약속 안잡으시면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기한 내 기가막히게 전세금 다운시켜 급전세 구하던가 전세반환금 대출등을 통해 반납 약속이 잡힐겁니다. 

저는 2년마다 전세를 다녀서 14년간 7번을 옮겨다녀서 이렁저런꼴 많이 당했는데. 제가볼땐 글쓴분이 너무 소심했어요. 지금바로롸잇나우 움직이세요. 

다만 이자에 대한 부분을 받으시려면 추후 소송을 진행하셔야할거라 원만한 방법으로 이자까지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사가는데 문제 없다면 법 절차대로 하는게 나아요. 보증금에 대해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엄청나요. 좀 아는 집주인이면 만기에 대출받아서 돈 줄겁니다

보증보험을 드시지 아쉽네요.

전세자금대출도 은행쪽하고 협의해보세요 그게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연장이 아닌데 대출연장은 집주인동의가 필요하거든요 저는 자금여유가 있어서 그것도 다 갚아버리고 임차권등기친다고 하니 급매로 팔긴하더군요. 

어차피 돈많은 사람이 승자라 쫄필요는 없는데 스트레스 받긴하죠 

아파트가 아니라 빌라라서 좀 애매하긴한데..전 집 안빠지면 그집 전세금으로 그냥 사서 팔겠다는 각오로 진행했었습니다.

일단 내용증명 보내고 만기에 주지못하면 임차권등기실행하고 이사가겠다는 내용을 기입하세요 

본인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와야 집주인도 움직일겁니다. 그집에 살면서 진행하는건 별 의미가 없어요

내용증명을 일단 보내세요. 의사의 통보는 해야 되니깐요.

계약만료인데 전세금 안주는것은 전적으로 집주인 책임입니다.

전세금에 대한 이자까지 받으셔야 해요 원칙적으로는.

다만 현실적으로는 세입자가 들어오면 돌려주긴 합니다만, 이것은 관례일 뿐입니다.

첫번째 방법, 비용이 가장 적은 약식소송 방법인데요 법무사나 인터넷에 지급명령 검색하시고 지급명령 신청 해버리세요

지급명령 날아가면 집주인은 2주안에 이의제기해야되는데, 어자피 이의제기 해봤자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해야되는데 필패라 답도 없구요

이의제기 하지않으면 확정되어서 그 판결문으로 강제 집행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 소송이겠지요.

아래 사이트 가셔서 내용증명 등 보내버리시고 그래도 안주면 법적으로 가는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https://www.boonzero.com/cc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