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2억원 바라보는 도쿄 고급아파트. 한국은 결국 일본따라 간다4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3726096&sid1=101&sid2=260&mode=LS2D

한국은 고급아파트 이제서야 평당 1억 접어들었는데

일본은 2억시대군요. (위 기사링크)

참고로, 올해 대한민국이 1인당 GDP 일본 추월했다고 합니다. (아래기사 링크)

https://www.newbc.kr/news/articleView.html?idxno=8893

지금부터 2억따라간다?

아니죠. 지금은 확실한 조정기니까요.

다만 조정기 끝나면 또 오릅니다.

누구말대로 올해안에 조정기가 끝날 수도 있고

누구말대로 조정기가 5년동안 진행될 수도 있지만

결국 고급아파트 기준으로 평당 2억 따라갑니다.

폭락믿는 분들이 흔히하는말이죠.

대한민국은 일본따라가기때문에 폭락할 수 밖에 없다고.

그렇다는건 역시 한국은 결국 일본따라 평당 2억간다는거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인구가 줄면 아파트가격이 떨어진다?

이건 마치 인구줄면 자동차값 떨어진다는 것과 같은 소리죠ㅋ

지금 조정된다고 말하는 근거가 뭐죠?

세계 경제가 이따위인데 어떻게 부동산이 오르냐죠.

맞습니다.

그럼 반대로 세계경제가 성장하면요?

당연히 대한민국 땅값은 오릅니다.

대한민국 인구가 줄어도 세계인구가 증가하고 성장하기때문에 땅값이 오릅니다. 

대한민국이 북한처럼 고립화를 선언하면 모를까,

한국만큼 세계경제에 영향많이 받는 나라가 없죠.

거기에 자재비, 인건비, 기술비도 계속 오릅니다.

한국에서 기름 적게쓰면 기름값 떨어집니까?

한국인구가 줄어든면 인건비가 낮아집니까?

한구인구가 줄어들면 기술개발비, 기술사용료, 로얄티가 줄어들듭니까?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물가, 글로벌 고용, 글로벌 경제 생태계 상황에서 물가, 인건비는 계속 오릅니다.

서민들이 가만히있어도 대기업 박사들이 첨단화시켜서 서민들 멱살잡고 1인당소득도 올려줍니다. 집구석에서 뽐뿌질이나 해도 대한민국 소득은 상위 0.1% 인재들과 극소수의 천재들이 알아서 올려줄겁니다.

때문에, 서울 아파트값은 인구따위 상관없어요.

뭐든 다 오르기때문에.

인구가 줄어서 영향을 받는 곳은 지방.

서울과 광역시에 접근이 어려운 곳이 영항받습니다.

혹여 고급아파트 평당 2억이 서민에게 무슨 소용이냐라고 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아파트는 대장따라서 풍선효과 줄서기로 가격이 형성됩니다.

강남최고급대장 -> 강남주변 -> 강북 -> 서울인근 -> 수도권 풍선효과 확산이죠. 이번에 확실히 느끼셨겠죠.

예를들어 압구정현대가 재건축이 되서 평당가격이 오르면 주변 아파트도 아무 이유없이 같이 오릅니다. 

성수동에 어느날 30억짜리 고급주상복합이 하나 생겼다하면 주변이 갑자기 몇 억씩 오르는겁니다. 참 신기한 부동산 생태계죠. 어느날 갑자기 비싼 대장이 생기거나, 기존 대장이 올라가면 도미노처럼 주변도 오릅니다.

때문에 압구정이 평당 2억된다면

강북 평당 1억

서울인근 평당 5천이상 가는 형국으로 되는거죠.

반대로 비인기 수도권과 비인기신도시, 비인기 지방은 폭락

양극화되는거고요.

소설이라고요?

일본따라 간다고 믿으시니까

네, 결국 일본 따라간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유튜브나 기사보면 앞으로 인구가 감소해서

집값은 계속떨어진다는 말도 안되는 믿음을 가지신 분들이 워낙많더군요.

현재 기준으로 공급 부족영향 신축은 양호한 수준의 조정,

기축의 경우 호재가 없는 지역은 조정,

천지개벽 수준 개발이 진행되는 곳은 유지 혹은 상승,

강남재건축 위주로 폭락 가능성과

기존 투기자금 몰린 강남마용성 위주 조정 짐작합니다.

그러나 결국 이번이 조정이든 폭락이든 분명한건,

일본따라 폭락을 믿듯이

일본따라 평당 2억갈것이란 겁니다.

한국이 일본 따라 간다고 믿는다면서

폭락은 믿고 평당 2억은 안믿죠.

이게 재밌는 부분이죠.

자가당착. 

본인의 주장에 사용한 근거가 본인의 주장을 틀렸음을 증명해줍니다.

이번 주식처럼 무리한 바닥만 쫓다가는 지붕만 쳐다봅니다.

문제는 주식따위는 없어도 인생사는데 지장없지만

집은 기회 놓치면 인생 내내 못삽니다.

그게 끝이냐?

아니죠. 자손 대대로 못살 가능성이 큽니다.

내가 평당 2천에 못산 아파트를 내 아들딸에 평당 5천에 살 수 있나? 대부분 못삽니다.

그래서 무주택자는 집을 사라는 겁니다.

집을 사든 안사든 리스크 테이킹하는건데

안사는 리스크가 훨씬 크기때문에,

전문가들이 무주택자면 적당한 기회에 사라는 것입니다.

조정이 얼마나 될지 얼마나 오래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확실한건 이번 조정 사이클에서 못잡으면

다음은 사이클은 평당 1.5억, 다음 사이클은 평당 2억 계속 오를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집값이 떨어지길 바라는건 대기업 연봉이 계속 줄길 바라는 것. 글로벌 시대에 어떻게 대한민국 대기업 연봉이 줄어듭니까. 

대한민국이 들어와있는 외국계기업들이 지들 나라 연봉상승에 맞춰 한국 연봉도 올리는데 어떻게 임금이 안오르나요.

20년후에 삼성 초봉이 여전히 4~5천일까요. 일본 중국 대졸연봉 1~2억 줄때 한국은 4천준다? 

임금은 글로벌 상승에 따라 올라갑니다.

안올리면 어떤 멍청이가 삼성 현대 SK LG에서 일하나요.

마찬가지로 공무원임금도 계속 상승하고요.

대졸 초임 연봉 1억인데 여전히 집값은 2020년 수준이다?

대기업 부장연봉 3억, 전문직연봉 5억인데

여전히 수도권집값은 5억이고 서울은 10억이다?

대기업 맞벌이하면 3년마다 서울 집한채씩 살 수 있겠네요.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믿음을 가질까요.

서울집은 대기업임금 한푼도 안쓰고 15년은 모아야 살 수 있는정도로 가격입니다. 

미래 연봉에 15배 곱하면 집값이 됩니다.

현실성있는 믿음을 가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