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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39살 대한민국의 아빠의 고민 상담 부탁드리어 봅니다.
2017년도에 그 전 살던 동네가 재개발이 되면서, 재개발이주단지 신축으로 국민임대 30년 이주하게되었습니다.
저, 배우자, 아들, 딸해서 총 4명입니다.
저희 2명이 맞벌이인데, 2017년 입주 당시에는 2016년 소득을 기준으로 삼았기에
16년도에 마누라가 육아휴직중이라, 아무런 기준소득 문제없이 입주를 하였습니다.
매년 2년마다 소득기준 산정하여 재계약을 하게되는데, 작년인 2019년에 2018년 소득을 기준으로 잡아
4인가구 기준을 초과하여 보증금+월임대료가 할증이 되었네요.
이제 문제는 내년 2021년 다시 재계약일때, 2020년 소득을 보게되는데
이번에도 당연히 맞벌이다보니 오버하게 됩니다. 2회차 할증부터는 보증금+월임대료가 MAX로 올라가게되고
차후 또 연속해서 기준을 넘는 오버시 퇴거되게됩니다.
3인 기준으로는 소득기준 미만으로 할증이나 퇴거의 위험이 없어지기에,
혹시 저만 저희 부모님집이나 장모님집으로 등본주소지를 옮기고 실거주는 계속 국민임대아파트에서 할 경우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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