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테크가 유행인건가요??23
- 직장인1호
- 등록일 2020-05-04 08:20
- 조회수 2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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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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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i
몸테크라고 하는건
1. 재건축 노리고 썩다리 아파트 들어가서 살겠다는거 or 2. 청약 노리고 주소를 당해지역 청약기준 맞춰놓는거 (과천 지정타 등...) 정도로 생각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1번. 일단 총선 여당 180석 완승으로 인해 재건축은 물건너갔다고 보시는게 맞을것 같고요. 용산이든 은마든 잠5든.. 호가떨어지는것 보세요.
2번. 해당내용 없는듯?
결국 저는 3번 골랐는데 적절한 대출에 자가소유가 가장 승리자 같네요. 그리고 10년안에 쇼부가 날지 안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10년간 이자비용 발생하더라도 집값 하나도 안올랐다고 가정하고 그거 버틸수있으시면 가도 되지않을까요? 저는 좀 볼것같지만요... 어차피 원금은 저축이라 생각하시고 이자비용만 생각했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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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fsd
몸테크도 돈있어야 하는겁니다.
몸테크할만한 단지면 겁나 낡았어도 대개 10억은 넘어요.(일부 변두리쪽 빼고, 흔히 생각하는 몸테크기준이면) 그리고 몸테크 가능한 지역도 몇개 되지도 않구요. 여의도, 강남 일부 또는 목동단지 정도... 그 외 미미삼이나 성산시영, 창동주공, 상계주공 같은 서울 재건축 랜드마크들 몇군데 정도.(근데 사실 목동 아래로는 몸테크 드물죠)
그나마 2번이 몸테크인듯 한데, 성수쪽엔 재건축 기대할만한곳이 장미 맨션 말고는 없을걸요. 근데 거긴 지금 엄청 비싸고 현재는 살기도 진짜 불편하고, 아마 몇년내에 이주 할겁니다. 그래서 거긴 아닐거고. 대림로즈빌 같은건 재건축 가능성도 거의 없구요.
용산도 마찬가지로 이촌 왕궁 같은곳 이면 모를까... 10년내 재건축 기대할만한곳 별로 없고. 차라리 한남5구역 같은곳 빌라 사놓고 다른곳에 빌라살이 하는거면 이해라도 하죠. 확율은 높은 도박이니.
그나마 3번, 4번이 현실적으로 선택하고 있는거에요. 몸테크도 뭘 알고 시작해야지, 1,2번 지인은 그냥 고생만하게 생겼네요. 메이드 확율 낮은곳에 배팅을 크게 걸었으니...
그냥 목동 저층단지나 들어 갔음 언젠간 되긴 하는건데. 학교도 거기서 보내면 그래도 그거 보면서 몸테크 정신승리 가능하고.
여담으로 3, 4번 지인은 분양받은거면 이미 성공입니다. 거기 분양가 대비 2배씩 올랐어요. 영등포 아크로는 35평 기준 14억(실거래 기준), 녹번 힐스테이트는 35평 기준 11억 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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