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고점자분들은 축하드립니다.34
- 랄라라랄라라
- 등록일 2020-05-06 20:03
- 조회수 1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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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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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 용산 헤링턴 39평 / 22억(호가) / 아직 미입주
. 평당 : 5,600 - 용산 푸르지오 써밋 43 / 22억(실거래가) / 200세대 미만단지 . 평당 : 5,100 정도 수준인데 여기 근처단지 대부분 대형인걸 감안 안하고 그냥 평당으로 평균내도 4500은 될겁니다. 택지지구 비교하면 위례 중흥이 평당 약 2천으로 대충 7.5억으로 보이는데 진짜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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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OU
기사 내용이고 워딩이 명확치는 않아서요.
업무지구 기능 30%를 주거로돌린다고만 되있습니다. 나와봐야 알겠죠.
참고로 헬리오 9500세대 부지가 40만 제곱 정도고 용산차량기지 전체면적이 44만 제곱미터입니다. 워딩 그대로라면 꽤 소형일수 밖에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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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마
용산 8000세대 중 오피스텔 1000세대. 임대 3500세대 일반분양 3500세대입니다. 일반분양 3500세대로 서울 집값 잡히나요. 이건 일종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쇼입니다. 3500세대로 절대 돈 있는 사람을 수요 못누릅니다. 그리고 3500세대라면 청약 역사 최초로 전원 청약가점 만점이 당첨되는 진풍경을 볼수도있습니다. 그 소수의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공급이 정말 시장을 안정시킬까요. 헬리오시티의 삼분의 일도 안되는 공급입니다. 헬리오 들어오면 송파 박살난다는 분들 다 어디가셨나요. 똑같은 실수 반복하지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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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혹시 공급방안이 결정된게 맞나요?
글쓸분 말대로하면 저 땅에 임대, 분양 반반 지으면 장기 임대되신분이 로또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임대는 제발 판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아마 일반분양중에 20% 신특 , 나머지 특공 10% 될거고 그럼 실제 70% 수준 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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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밤셋
헬리오시티 일반분양 공급량 1560세대입니다.
말씀하신대로만 분배되어도 헬리오시티 2배는 돼요. 3분의 1이 아닙니다. 용산등 15000호는 원주민이 없는 순공급물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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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헬리오 시티와 일반 비교는 어려운게 9,500 세대중 임대가 1500세대 있는것과
임대와 분양이 반반있는것은 매우 차이가 있습니다. 차별이라고 할수있겠지만 장지쪽을 매매하시는분들이 가장 크게 꺼리는게 임대와 동호수가 섞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헬리오시티는 애초에 실제 공급량(분양 or 전매) 자체가 매우 많았고, 용산도 물론 1급지라서 괜찮겠지만 만약 소형 다수 + 임대 반반 비율이면 좋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당첨되면 당장이라도 가겠지만, 정부에서 공급으로 마음을 먹었다면 진짜 공급을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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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생각을 다르게 하고 게신것 같은데 보통 상승장에서 분양물건은 시장을 주도하는
물량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상승장에서 서울 주요입지 분양 하시는분들은 어차피 청약 고점자가 대다수고 이분들은 청약점수 60대 후반~70대 초반 맞춰가면서까지 매매를 할 생각이 원래 별로없습니다.
실제 시장 참여자 및 수요자는 재개발 전부터 기다린 원주민 or 투자자 또는 입주권 매매자 또는 입주후 매매하는 사람들입니다.
단순 분양만 보고 새집이 1,560개가 아니라 기존 빌라 살던분들은 분담금 부담되서 포기하나 현청하시는경우도 많고 그분들은 애초에 그 지역의 시장참여자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게 재개발, 재건축시 멸실 / 신축을 단순히 +,-로만 보는데 특히 재개발의 경우 피 먹고 나와서 다른곳 가거나 현청 하시는분들 꽤 많습니다. 이분들은 애초에 시장참여자도 서울 신축 매매 수요자가 위치가 아니에요.
쉽게 말씀드리면 분양은 단순 수요자이긴 하나 대부분의 경우 보유 자본등을 고려시 매매시장의 수요자가 아닙니다.
3,500개를 단순히 소형으로만 지으면 결국 청약 고득점자만의 잔치가 될겁니다. +@로 전매제한 5년정도 예상되는데 이러면 실제 시장에 나오는 물건을 살수 있는 실제 수요자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이사람들은 다른 물건을 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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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u
소형 위주에 업무시설까지 복합으로 넣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5평형 공급된다면 모르겠는데 이거 공급해도 금수저급들만 로또 되라는 말이죠.
저 물량 나온다고 집값 잡힐거라 보이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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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저는 임대를 섞더라도 3,500세대를 59, 84로만 공급한다면 큰 억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쓴분과 마찬가지로 소형만 넣게되면 큰 의미가 없어져버리는것에는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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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랄라라
신청해염님 말씀대로 정말 그렇게 짓는다면
용산의 저 좋은 입지의 땅을 정부가 사용하고도 집값하락에 영향을 아예 못줄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1급지 경쟁상대 제거효과로 인해서 타 1~2급지 신축들이 미친듯이 상승할수있습니다. 애초에 이정도 급지 신축본다면 주변환경, 학군등도 아예고려 안할수 없는데, 만약 진짜 그렇게 임대공급한다면 1급지 신축 수요자를 만족 시키지 못합니다. 그리고 향후도 강남 임대비율 강제화 한다면 강제 전에 지어진 아파트들의 인기가 치솟을겁니다. 학군이 머가중요하냐고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목동이 대중교통, 입지, 신축 인프라등을 단 한가지도 만족못하는데 가격이 낮지 않은 이유는 학군 + 재건축을 통한 미래 수익성입니다.
그리고 위의 가격대로 임대 공급 한다면 이건 거의 일부 임대 사용자분들의 거주비를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하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는 조합원들 돈으로 그렇게 임대지원 했었을텐데 국가 세금으로 그것도 서울에 주요입지를 그렇게 공급한다면 진짜 이건 문제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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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분양권도 주택으로 치니까 수요를 더 충족시킬겁니다
애초에 서울 신축 보는사람들이 관심 가질곳이 많지가 않습니다.
물론 청약 되기만 한다면 당연히 몸테크 저도 당장 하고 싶은데 감일처럼 분양하면
저랑은 상관없는 얘기가 되어버립니다.
즉 서울 실수요자, 거주자들이 관심없는 지역은 서울에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합니다.
3기는 글쎄요, 교산도 감일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좋다고 봅니다만감일처럼 분양하면 공공 + 임대 100% 가점제라 소득있는분들은 어차피 못 쓰실거에요.
나머지는 협의중인곳중에는 하안, 구성쪽이 괜찮은데 여기는 협의가 끝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특히 하안은 이미 땅이 저렴한곳이 아니어서 분양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만약 임대비율 30% 넘어가면 용산정도 1급지 아닌이상 해당 단지 기피 하시는분들이 나올수밖에없습니다.
저는 자본이 어느정도 있다면 감일, 교산, 하안, 구성(여기는 직장 근처여만 가능할지도요)정도 아니면
오히려 약보합~하락기가 온다고 한다면 그때 서울 진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정부에서 공급을 한다고 제가 느끼는 이유는 딱1개입니다, 용산 8,000 + 영등포 1,200이 영향력이 커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곳이 신도시가 공급된다면 수도권 기존 신도시는 더더욱 타격 받을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