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걱정부터 앞섭니다 뭔가 더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동기부여가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무기력해지네요 집은 마음에 들지만 뭔가 허탈한 느낌입니다 잔금 전 설렘은 온데간데 없고 ...
나만 이런가...
얼마에 사셨나요?
지방이라 3억8천 아파트예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금액에 최근 매매했고 이사 준비중인데 전 수리도 해야해서 바쁘네요 아직 실감은 안나네요
경기가 안좋아 더 그렇죠~ 그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시간너무 안가네요 ㅎㅎ
빨리 1년 후딱지나갔으면 합니다
저도 자금치르기전 두달간은 시간이 멈춘 것 같아어요 ㅋㅋ
ㅎㅎ맞아요 입주전엔 뭐 이사만 가면 대단한 행복이 있을줄 알았는데 집이 집이더라구요. 입주준비가 재밌지 들어가면 뭐 별거없는것같아요..ㅋㅋ
좀 살다보면 내집이라는 안정감 들겁니다
그게 행복이죠ㅎㅎ
결혼처럼요. 결혼식까지 떨리지만... 실제로 결혼하면... 일상인것 처럼요.
그래도 내 집이라는 안정감은 매우 좋습니다.
제 경우는....... 이번에 이사하고... 계속 자잘한거 수리중인데... 이 재미가 좀 있기는 합니다. (사실 신축이 그립습니다)
전에 살던 동네에서만 반평생 살아서 거기가 막 그립고 그래요ㅎㅎㅎ 좋은 동네도 아녔는데..
더구나 원하던 집이 아니고 차선책으로 택한 집이라 기쁘지 않은건지....상급지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힝
여행보다 여행전니 더 설레이죠...
저도 그랬는데요,
다음 목표는 올해 대출 얼마 이하로 줄이기, 대출 줄이면 갈아타기 알아보기 등등 할건 많더군요.
집하나를 최종 목표로 보시기보단 다음 발판으로 생각하심 좋을거같아요^^
와 새집 부럽네요
난 언제 신축에서 살아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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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사셨나요?
지방이라 3억8천 아파트예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금액에 최근 매매했고 이사 준비중인데 전 수리도 해야해서 바쁘네요 아직 실감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