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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결혼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최근에 집을 하나 구매했는데
처음에 엄청잘해줄거같아 계약서를 쓰러가니
매도인분은 다른부동산에 내놓아
저희 부동산중개인분 따로 매도인 부동산분 따로입니다.
맨처음 계약서를 6월2일로 썻다가 날짜를 하루 땡겨야할거같아 6월1일로 바꿀것을 요청하였으나
은행에 6월2일자를 가져가도 괜찮다고 계속우기더군요
그래서 제가 은행에서 어차피 6월1일자 서류가 필요하다고 했고 6월1일로 적힌 계약서가 필요하다하니
(이과정에서 실랑이가 1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결국 저보고
매도인부동산에 직접연락하라더군요
결국 매도인분과 계약서를 쓰기위해 제가 오후반차를 쓰고 매도인과 다시만나 계약서를 썻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사 들어갈집을 공실이 되어 보았고 그때도 역시 부동산은 오지않았고 매도인부동산에 직접연락하니 매도인 어머님이 오셔서 집을 보여주셨습니다.
처음 계약당시 공사기간 하루준다하였지만
공실인 상태에서 집상태를보니 최소 2일은 있어야겠더군요
(잔금처리전에 공사를 한다는게 힘들다는건 알지만
최대한 양해를 구해가능하다면 너무감사한일이고
그또한 안된다하면 보관이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에대해 협의를 보고자
저희 부동산에 연락을 드리니 알겠다하고 연락이 안옵니다 5시간뒤 다시 전화하니 내일 알아보겠다더군요
그리고 오늘 다시 전화해보니 깜박했답니다.
그리고 다시연락해보니 매도인부동산에 이야기는 했지만 답이 없다했고 추가적으로 드릴 이야기들에 이야기하니 저보고 매도인부동산에 직접 전화하라더군요
그래서 매도인부동산분에 직접 전화해서 같은내용을 전달하니 직저 1주일 이야기해보신다 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은게 없습니다.
차후에 복비를 줘야하는데
이렇게 일안하는 부동산 복비를 매도인부동산에 줄순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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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양아치네요. 저라면 건건히 일 안할거면 수수료에서 깔거라고 알아서 하시라고 할텐데 사람 봐가면서 해야되니 조언드리긴 어렵네요.. 좋은 중개인도 많지만 아닌 사람도 많네요... ㅠ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ㅜㅜ
참고로 저도 신혼때 전세구할때 껀껀히 중개인이 집주인편 들고 저쪽 편의만 봐줘서 말도 잘 안통해서 수수료 계산할때 20프로 까고줬습니다. 저쪽은 다 받으려 좀 불편한 티는 내던데 저도 그때 한마디씩 받아쳤더니 할말없는지 그러라고 하더군요.
저희도 조목조목따져서 까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