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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사길 잘했네요3

지금 전세 살고 있고 내년에 옮겨갈 집을 사놨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 주인이 집 내놔서 몇 달동안 사람들이 꾸준히 집 보러 오니까

한 두번도 아니고 짜증이 나네요

퇴근하고 기다라고 있으면 늦게 오기도 하고, 주말에 툭 전화와서 보러 가도 되냐고 그러고

집 사놓고는 집값 떨어질까 걱정도 되고, 빚도 부담스럽고, 무주택 청약 기회도 놓치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다 필요없고 내 집에서 사는게 맘 편한거 같습니다

물론 살다보면 청약 당첨돼서 신축에서 살고 싶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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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이되고싶다

이제 글 쓰신 분이 나중에 전세 놓은 상황에 똑같이 하시게 될거에요. 집주인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서로 이해해 줄 수 밖에요.

2020-05-11 점아이콘

0 woodliner

맞아요 그래서 한 번도 집 보러 오는거 거부한 적은 없어요~~~

집 주인 분도 좋은 분이시기도 하고 ㅎㅎ

2020-05-11 점아이콘

fiarytale

저도 이번에 전세빼고하면서

그냥 사길 잘했다는 생각듭니다.

나중에 전세금 돌려받느라 난리치지않아도되고

2020-05-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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