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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계약의 만기를 앞두고 있는 초보 세입자입니다.
전세의 묵시적 갱신여부를 결정하는 '임차기간 종료 1개월 전'에 대해 여쭙습니다.
제 임차기간은 2년 계약으로 2020년 6월 12일 종료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묵시적 갱신이 발동되는 어제(5월 12일)까지 집주인으로부터 별다른 연락을 받지 못했어요.
질문 1) 이 경우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진 것인지요?
질문 2) 오늘(5월 13일) 부동산으로부터 계속 있을 것인지, 나갈 것인지 문의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의사를 밝히면 집주인에게 전달하겠대요.
2-1) 부동산은 묵시적 갱신이 이뤄진 것을 전제로, 제가 퇴실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 묵시적 갱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저는 임차기간이 6월 12일까지면, 묵시적 갱신이 발동되는 1개월 전은 5월 12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2-2) 집주인이 전세금 인상을 요구할 경우, 이미 묵시적 갱신이 이뤄졌으니 그럴 이유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2-3) 묵시적 갱신이 이뤄지면 계약서를 다시 쓰는 등 부동산을 거칠 필요는 없는 것인지요?
그간 뽐뿌 분들로부터 도움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또 조언을 여쭙게 되었네요.
삼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ㅠㅠ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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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갱신은 되어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주변시세 살짝 보시고 너무 차이난다면 인상요구시 합리적인 선에서 받아들이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추후 지속 거주 희망시)
전세금 그대로일시 다시 서류를 쓸 필요는 없구요, 전세금 변동이 있다면 기존 부동산에서 대서료만 내고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