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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입니다.

뷰 죽이는 아파트 사시는분들께 질문 드립니다..73

아수라발발다
등록일 2020-05-20 16:10
조회수 12824

솔직히 집에 들어가서 창밖으로 1시간이상 보시는분?ㅎㅎ

너무 꽉 막힌 콩나물 시루짝 같은 아파트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실거주는 뷰 별로 신경안쓰지 않나요?

일단 우리집은 논 뷰라 뻥 뚫려서 시원하긴 한데..

창밖은 비오나 안오나 정도만 보고 딱히 창밖을 볼 일이 없는거 같은데..

진짜로 멍때리면서 매일 창밖 뷰를 즐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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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멍때리지는 않는데.... 근냥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한번씩 보면 기분 좋아집니다. 저희집은 멋진...

[* 비회원 *]

그런곳에살진않지만 하루10분도 안볼거같은데요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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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비회원 *]

멍때리지는 않는데.... 근냥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한번씩 보면 기분 좋아집니다.

저희집은 멋진 강뷰는 아니지만... 산 뷰입니다.

집앞에 그래도 아파트만 멋없게 서있는것 보다는 기분 좋습니다.

있는데 안보는거랑... 없어서 못보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죠.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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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rytale

안봐요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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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oc_coconut

집이 어디시죠?

2020-05-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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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 전 본채가 단지내 조경뷰인데도 집에 있을때마다 차한잔 들고 창가 의자에 앉아서 햇살쬐면서 쳐다보는데 매우 힐링되고 좋네요~. 마치 복잡한 도시속에서 나만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비밀공간에 온것 같거든요. ㅎㅎ

그리고 제 게임집은 멀리한강뷰& 전시관 뷰인데 밥먹을때마다 창밖 보면서 먹어요~. 야경 시티뷰도 끝내줘서 애들하고 같이 보면서 잠듭니다~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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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ungi

2021-03-1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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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예전에 안양천 뷰보이는 집 살때 조망을 보는 기쁨이 이런거구나 싶어서...서울에 집 살때 가랑이 찢어지게 무리해서 한강뷰 집으로 샀네요.

시끄럽고 매연많다고 말들 많은데 뭐...다 사실입니다.

그래도 한가한 주말 낮이나 평일 저녁 거실에서 별 생각없이 음악들으면서 소파에 앉아있다가 무심코 창 밖 풍경보면 그깟 불편함 쯤이야라는 생각 듭니다. 매일 안봐도 어쩌다 한번 볼 때 느끼는 감흥이 생각 이상이네요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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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남들보여주기식이죠. 차로치면 내부 완전고급스러운데 운전할때 정면만 주시하는거랑 같은거죠.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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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계란과자야

청담자이 뷰인가용? 좋네요 ㅎㅎ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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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ㅍㅎㅎㅎㅎㅎ

아뇨.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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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

이런데 살면 매일 창밖 보면서 커피한잔 하고싶을것 같은데요.. 훨씬 뷰 떨어지는곳 살지만 창밖 한번씩 보면 속 시원하고 좋고 그래요

2020-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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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_serati

그것도 하루 이틀이에요

2020-05-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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