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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구입 예정입니다.
현재 전세를 살고 있으며 현금과 대출을 최대한 땡겨서 거의 15억 정도되는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20년이 넘은 아파트이긴 합니다.
대략 세금과 부동산 인테리어로 1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주인이 살고 있으며 계약은 금주중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약금 1.5억 : 금주중 지급
중도금 4.5억 : 6월말 지급
잔금 : 집주인이 12월까지 다른 이사할데를 찾아보기로 해서 12월말 지급. 이때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전세금 및 대출을 일으켜 잔금 지급 예정.
질문 1. 보통 계약후 잔금 지급까지 3개월 정도인데 비해 저희는 6개월 이상 소요. 이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없을런지 ?
질문 2. 이런 경우 계약서에 특별히 더 넣어야 하는 내용이 있을런지 ?
질문 3. 혹시 추가로 조언해 주실만한 내용이 있으신지 ?
질문 4. 와이프와 공동명의로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제 단독명의가 좋을지 ? 종부세 등은 유리하지만 와이프가 전업주부인데 대출에는 별 이슈가 없을런지요? 현재 가능한 최대로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부동산을 끼고 계약할 예정입니다만 그래도 너무 오랫만에 해보는 매매계약이라서...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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