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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이 2010년에 9천정도에 매입하셨고 2018년 제명의로 바꿨습니다. 이때 그냥 팔았어야 하는건데 ㅜㅜ
월세는 50만원씩 받고있구요. 어머니 생활비로 쓰고계세요.
작년에 더 좋은쪽으로 이사하려고 오피스텔을 부동산에 맡겼습니다. 1가구2주택이라서 오피스텔을 무조건 먼져 팔아야하는 상황이었어요. 1억1천에 매매시도..
매매가 잘 안되서 결국 그상태 그대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사 포기하고 어머니 생활비 50만원 꼬박꼬박 드리니 맘이 편했습니다.
오늘 1억2천에 팔라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뜸금없이 왔는데 맘 비우고 있는상태여서 판단이 되질않네요..
사실 집값이 너무올라서 1억2천 보태도 무리해서 아파트 구입하기가 망설여 지기도합니다.
어머니 생활비 50도 아쉽구요 제로금리 시대에 1억2천가지고 년 600만원이면 나쁘지 않은것도 같구요.
구축 오피스텔 공실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사실 168세대 10층짜리고 길동역이 걸어서 20초? 200m거리라 위치는 정말 좋아요. 앞으로 3~5년은 공실이 없을듯 하고 가격은 큰변동이 없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팔게되면 어머니 생활비 50이 아쉽고 1억2천으로 멀 할것도없고...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부동산은 평생 아파트1채 구입해본게 전부라 지식도없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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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요즘 오피스텔 수익치고 상당히 좋은건데요?
만약 내다 팔아서 그거보다 더 좋은 대안투자가 있냐부터 생각해 보세요..
1억2천으로 비조정지역 갭투자가 젤 그럴듯한데 그건 각자 선호도에 따라서 다를듯하네요 저라면 그냥 가지고 있을래요 5호선 직결화 이슈도 있구 길동 신동아 재건축 이슈도 있고 천호대로 용적률상향도 있구 나름 호재가 많아요
답변감사합니다.
대안 투자가 없어서 고민인거죠 ㅜㅜ
구축오피스텔 공실이 점점늘어난다고 하도 여기저기서 겁을주니...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