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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입니다.

집 매매가 참 어렵다 싶습니다ㅜ16

등록일 2020-05-26 14:19
조회수 1843

매매할 생각은 1년 전부터 가지고

인터넷으로만 정보수집하다보니 흘러버린 1년..

이제 진짜 매매해야지 라고 집 임장하고 내부 둘러보고 나서

망설이다보니 한달이 지나고 봤던 집들은 전부 팔리고..

이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안되겠다 싶어서

맘에 들면 바로 계약금 쏴야지 했는데 저보다 500 더 부른사람에게 팔리고..

이제 가진 총알에서 살 수 있는 매물도 없어져버려 멘붕이 시작되네요ㅜ

같은 단지에서 매물이 나오더라도 신고가가 나온 상황이니 지금 가진돈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만 들고ㅜ

사람이 경험이 중요하다 싶은게

호가=매매가 로 착각을 하고 1~2천 모자라는 집들을 포기했던게 젤 멍청했던 일 같애요

그 돈을 어디서든 구하고 부동산과 쇼부를 봐서라도 금액을 맞출여지가 있었을 텐데ㅜ

(실제로 매매가로 등록된건 호가보다 2~3천 낮게 거래가 되었더라구요)

어제 보러가려다가 못가고 오늘 보기로 한 집 매물 나오자 마자 팔렸다는 소리 듣고

멘붕와서 주절대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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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경험이 필요하지요. 경험 많으면 커피 마시다 길건너 아파트 사는 경지까지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런 사람은 평소에 정리가 다되어 있기때문이지요.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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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첨이 어려운데 작은일도 아니고

제 입장에선 큰일을 처음 하려니 어렵네요ㅜ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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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 오히려 쉬운거 같아요. (제입장..)

파는건 기준없으면 헤매는거 같습니다..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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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볼 수 도 있겠네요

사는건.. 돈만 있으면 가능한건뎈ㅋㅋ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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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ang!

근데 집은 거래할때마다 한두번은 먼저 나갔다고 하더라는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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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를 가지고 딜을 해야하는건지 그냥 믿어야하는건지ㅜ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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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hocomilk

내께 될꺼 같으면 어떻게 해서든 내께 되더라구요..ㅎㅎㅎ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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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 생각 되뇌이면서 멘탈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ㅜ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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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링

멘탈 잘잡으셔야되요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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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먼가 심란하네요 ㅋㅋㅋㅋㅋ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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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구로코

진짜 경험이 많으면 그냥 집도 안보고 계약금 쏘고 집 사더라고요..

공부를 많이 해서 이가격이면 적당하다 같은 그런 가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가격 오면 바로 계약금 날리는 사람 많더라고요..

전문적으로 부동산 하는 분들 보면..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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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란게 이래서 무섭나 싶습니다

한번 해보면 별거 아닌거까진 아니더라도 그렇게 큰일이 아니다 싶을거 같은데

첨이라 모든게 어설프네요ㅜ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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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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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쳤다고 인증글 올리고 싶었는데 무기한 연기네요ㅜ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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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axi1234

등기 쳐봐도 어렵습니다.

돌다리 두드려본다고 알아볼수록 선뜻 손이 안가고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봐둔 물건은 계약되네요.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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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치즈버거

전 오늘 계약금 쐈습니다 일단 월세로 돌릴 예정

2020-05-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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