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사회 나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전략을 어찌 짜야하나요32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5-27 20:03
- 조회수 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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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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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
소득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5년 모으고 풀대출쳐서 등기칠수 있는 집이 내가 월급모아서 등기칠수 있는 최대치임. 5년정도는 모을만 해요 일단 시드를 모으면서, 후보군을 뽑아놓고 3년차부터 타이밍 보면서 3~5년차 사이에 가장 저평가됬다고 생각하는거 등기치세요 그리고는 다시 원점 다시 5년보고 시드를 모으면서 다음 후보군을 뽑고, 3년차부터 내집과 다음 후보군중 갭이 가장 줄어든집에 등기치고 다시 돌아와서 시드모으고 이게 정석인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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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커형
결혼 4년차인 제 입장에서는 일단 무조건 시드머니부터 만드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는 다른 투자도 좋지만 여러 비용 줄여가면서 열심히 모으는 수 밖엔 없습니다. 최소 3-4억 정도는 되야 향후 대출규제나 정책변동, 경매투자 등 시야가 넓어지고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습니다. 너무 처음부터 두세발자국씩 가려하지마시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주거지를 디딤돌 삼아 두세번 거쳐서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대부분 자기힘으로 서울 중심지 거주하게 된 사람들도 그렇게 들어갔구요. 참고로 저도 신혼때 반전세로 들어가 잉여현금으로 공부해서 자산 (실거주 자가긴 하지만요..) 늘리는 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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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1억모아서 3~4억정도 집 전세끼고 구입 돈 더 모아지면 전세 내보내며 대출받아 입주 돈 더 모아지면 업그레이드(평수,연식,지역 등)하며 매도 후 이사 반복
사실 이게 제일 쉬운 테크에요. 양도세걱정도 적고.. 실거주 갈아타기.
대신 요즘은 대출이 쉽지않으니 입주시 대출부분을 확인해 봐야해요. 생활안정자금으로 1억만 나올수도 있고, 전세자금반환대출이 되면 쉬워지고.. 이 경우 바로 두번째 단계부터 집 가격을 낮춰보던 시기를 늦추던 해야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건 최대한 빨리 전세끼던 담보대출받던 첫 집을 매수 후 시작하는거에요.
친한 친구 세 명은 제 영향으로 27~29쯤 저렴한 집이지만 다들 자가 마련을 했네요.
한 명은 전세끼고 구입 후 만기때 입주하고, 한 명은 담보대출받아 매수하면서 들어가서 살고있고, 마지막 한 명은 전세끼고 사놓고 돈 모으고 있어요. 이 중 한명은 수원 영통구라 작년10월에 사자마자 1억올랐네요..
분양도 방법이지만 뭐.. 그 쪽은 가격도 비싸고 당첨도 어려운것으로 보여 제 관심사가 아니라 잘 모르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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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같은 고민했던 상황으로서 요점만 얘기하면. 제가 20대중반 원룸에서 지낼 때 연 3천정도씩 저축을 하겠더라구요. 그 때는 담보대출이 뭔지도 모를때라서 3억짜리 아파트 들어가려면 집 값이 그대로여도 이렇게 10년이나 모아야 하는데 살 수 있을까?였어요. 그냥 차나 좋은거 살까도 생각했구요. 핵심은 3억짜리 집이어도 3억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5년전이라 이제 3억짜리 집이 별로 없긴하지만 지금으로 생각하면 5억정도 집이겠네요.) 95년식이나 복도식이런집들 낡고 마음에 안 들 수 있지만 일단 이 정도면 살만하다 싶은 저렴한 아파트부터 매수해서 한 단계씩 업글해 가면 됩니다. 한 방에 서울 신축 25평 사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무조건 손에 닿을 때 첫 집은 빨리가 제 생각에 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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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3-4억대로 시작 차츰 올려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