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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 힐스테이트 더퍼스트라는 오피스텔을 분양했는데
84전용 분양가가 무려 11억원대.
(저층 10.5억 ~ 고층 11.5억)
오피스텔 전용84는 서비스면적 발코니가 없기때문에
아파트 전용59와 비슷한 면적.
게다가 오피스텔은 취득세나 관리비가 높아서
"누가 그 돈에 오피스텔을 분양받냐?"
"분명히 미달난다."
라는 의견이 많았음.
그러나,
청약 경쟁률을 오픈하자
결과는 486세대를 분양하는데 무려 6,874명이 청약을 신청함.
우리가 시장을 볼 때 잊지말아야 할 점.
1. 내 편견을 기준으로 시장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2. 내가 살 생각이 없다고해서 남들까지 살 생각이 없는것은 아니라는 점.
3. 나말고 돈 많은 사람은 많다는 점.
4. 무슨 청량리 오피스텔이 11억대야라는 식의 고정관념은 버려야 한다는 점.
이정도 경쟁률이면 괜찮은 수준의 프리미엄까지 붙을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청량리역 오피스텔 12억 시대가 열렸습니다.
청량리역 일대 개발이 시작단계에 불구하고
아직 GTX 착공하기 전에 이정도인데,
주상복합 완공되고 GTX 운행하는 때가 되면 과연 흐름은 어떻게 바뀔까요?
어리석은 편견과 고정관념은 떨쳐버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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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이 지금도 교통이 좋은편인데
앞으로 호재만 줄줄이 있기도 하거니와
대형 오피스텔인게 오히려 좋은점이
몇가지 있는데 일단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중도금 전액대출이 된다는점,자금조달 계획서
작성할 필요없고 전매제한이 없다는거 정도가
있습니다. 요즘 어지간한 서울 상급지 청약당첨점수도
엄청나게 높고 중도금 대출이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생각해봤을때 이정도 조건이면 한번 찔러볼만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한거같습니다
잘 아시는 분이시네요.
뛰어난 입지와 인프라 + 성장집중지역 + 오피스텔 어드벤티지로
넣어볼만한 조건이었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11억짜리 청량리오피스텔 청약 대박은 자연스러운 시장흐름이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