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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재 상황..
작년에 중랑구 20평 아파트 1층 매입해서 실거주 하고 있습니다.
(2.2억 정도 디딤돌이랑 보금자리론 주담대 이용 중)
저는 거의 40대구요, 연봉 5,500 정도 됩니다. 와이프는 학원 강사라 요즘 벌이가..ㅎㅎ;;
현금 9,500정도에 저축성 보험 조금 있어요.
보금자리론 3억 대출받아서 한 방에 30평 갔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20평에 사니깐 1년만에 집이 좁다고 느끼네요..;;;
그런데 네이버부동산을 보니 중랑구 외에는 최근 두어달 사이에 500세대 이상 단지 30평 아파트 가격이 6억을 넘긴 것 같네요.
하반기에 경기 좀 빠지면 아파트 가격 좀 주춤하려나 싶었는데..
(괜찮게 생각했던 성북구 동아아파트는 최근 실거래가 6.3억 찍었네요-_ㅠ)
제가 살고있는 집도 오르긴했지만 1층이라 오름폭이 좀 적을 것 같고,
인테리어 새로 해놓은게(특히 샤시! ㅠ) 아까워서 팔고 이사가려니 맴찢..;;;
맘이 좀 급해지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문의드려봅니다.
냉정하게 타이밍 놓친거 인정하고 총알을 더 모아야 할지..(갖고있는 현금으로 대출 일부라도 상환해버리고)
인테리어 아깝지만 하반기에라도 30평으로 넓혀야 할지..
어떤 조언도 좋으니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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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로 갈것이냐 투자자로 갈것이냐 정하신다면 1주택자면 갈아타기 좋은 시즌인듯 하구요. 투자로 간다면 지금도 좋고 아니면 좀더 시장이 더 진행되면 더 많은 투자처가 나올거에요. 그때 투자를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전세끼고 매입을한다거나.. 그런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일시적 2주택에 걸리긴 하겠지만.. 좀 더 생각을 다양하게 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