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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임차중인 아파트가 경매가 들어가서
곧 경매가 진행되는데요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에 들어가서 경매진행 상황을 보다보니
문건처리내역이나 당사자내역 같은 란에는 개인정보들이 모두 김OO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현황조사서를 보니 임차인 "홍길동"으로 제 이름이 다 나오더라구요
채무자 이름조차도 보호 받는데 집주소까지 노출된 상태에서 더욱더 보호 받아야할 임차인의 이름과 주소는
떡하니 다 노출이 되어 있더라구요
담당경매계에 전화를하니 이런일로 전화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법원경매정보 사이트 이용문의/장애문의에 전화해보라고 해서 황당해서
이 정보들 다 담당 경매계에서 하는것 아니냐고 이것도 제가 알아봐야하냐 물어보니 그제서야
자기도 알아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저도 그 사이트 이용문의로 전화를했는데 이쪽은 장애문의를 하는곳이고 정보는 다 담당경매계에서
올려주는 정보를 홈페이지에 업로드만 한다고 경매계로 다시 문의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누가보면 제가 예민하다고 볼 수 있으나 현재 경매건이 채권자들이 복잡하고 많은 상황에서 현재 거주중인 주소와
제 이름이 다 노출되는게 저는 너무 불쾌하고 불안한 상황인데
이렇게 임차인 정보가 다 노출되는데 정상인건가요?
민원을 넣고 싶은데 국민신문고에 넣으면 되는걸까요?
자세히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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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정보야 채무자의 재산권은 이미 끝난상태이니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것이고 임차인 같은경우는 재산권을 행사해야하니 그 부분에서 배려가 된 상태가 아닐까싶네요.
민원 넣지말고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하십시오